웨어러블 시장 동향 함께 살펴보아요!

2017. 6. 4. 18:17 IT정보/IT뉴스



글로벌 시장에서의 웨어러블 기기의 판매량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웨어러블 산업 자체를 이끌어왔다고 볼 수 있던 핏빗이 주춤한 사이 애플워치 판매량이 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데요!! 물론 의미 있는 판매량을 달성한 건 아니지만, 애플워치의 성장폭은 크고 핏빗의 점유율이 예상 외로 가파르게 하락했습니다.


애플 350만 대 / 샤오미 340만 대 / 핏빗 290만 대



스마트워치 연간 판매량은 여전히 미비한 가운데 그동안 아시아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판매량 증가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특히 2015년 이후 2천만 대를 돌파하면서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판매량이 줄기는 했지만 이것은 기존에 시장을 주도해온 아시아, 북미 등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새로운 애플워치 시리즈라든지 기어 S3,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탑재된 LG워치 스포츠 등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시장의 확대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꾸준히 성장 중인 애플워치



특히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애플워치의 판매량이 다른 지역보다는 미국, 영국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하는데 이는 전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디자인과 브랜드를 무기로 애플이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핏빗의 경우 기본적으로 칼로리 소모라든지 운동량 추적, 심박수 체크 등을 가진 밴드 형태의 모델과 블레이즈와 같은 워치 형태의 모델로 구분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ㅠㅠ



중요한 것은 애플워치, 기어 S3, LG워치 등을 통해 스마트워치의 용도가 확장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직장인이나 두 손의 자유가 필요한 사용자들은 간단하게 알림을 받고 이메일 체크라든지 피트니스의 목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하는 경향이 늘고 있고, 생각보다 편리함을 주기 때문에 확장되어가는 스마트워치 시장의 2라운드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까지 웨어러블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이 시장에서의 경쟁이 어떻게 진행되어 나갈지 정말 기대되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