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이 동물에게도 도움이 될까요

2019. 2. 19. 20:07 ETC/일상

요즘은 유행이 좀 지난 것 같은데 이전에는 한참 ASMR이라는게 유행했는데요. 그때는 ASMR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사람이 나오는 방송이 있었다고도 하고, 가끔은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잘 때 ASMR을 거실에서 트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짐승과 사람은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가 다르다고 했는데, 사람에게는 ASMR이 도움된다고 해도 그게 동물에게도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들어보니 ASMR을 틀어두면 강아지가 더 잘 자는 것 같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던데 ASMR이 진짜 동물에게도 도움이 되는걸까요?

가을에 단풍이 가장 예쁜 곳은 바로 산이죠!

2015. 11. 13. 16:29 ETC/일상


어렸을 때 친척들이랑 함께 간 곳이 금강산이었습니다.

그때는 어렸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또 한번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삶이 너무 바빠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었는데요.

뜬금없이 든 생각이지만, 금강산이 너무 가고 싶네요



요즘 너무 사는 것이 힘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하지만 지금은 너무 추울 것 같아서 또 망설이고 있어요 ㅎ

이럴 때 같이 갈 사람이 있으면 너무 좋을텐데요!!

아무래도 이 생각은 행동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자가 쓰면 좋은 장미원석 알고 계신가요?

2015. 10. 30. 12:10 ETC/일상


여자를 더욱더 사랑스럽고 여자를 더욱더 여성스럽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인 장미원석을 알고 계신 분이 계실까요??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도 아름다운 자태에 원석이 보이는데요~

이런 원석을 여자가 지니고 있으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연인사이에 권태기를 겪고 있을때 쓰면 좋다는 이 가넷~



이 가넷은 권태기나 치진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랑의 성취를 불러다 준다는 선스톤~

이 장미 원석만 있다 하면 모든 여자가 사랑스러워 질것 같은데요?

그런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은 조금 슬프네요.

비오는 날을 저는 정말 좋아해요

2015. 5. 14. 10:15 ETC/일상



물론 실내나 차에 있을때를 말하는 거예요.

비오는 날 비오는 소리를 들으면 너무 좋잖아요.

특히 차 지붕에 비 맞는 소리는 마음을 가라앉혀요.

하지만 비 맞는건 정말 싫답니다.





근데 주위에 친구들을 보면 저랑 비슷한애가 많아요.

비가 오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ㅎ

친구들 끼리 우리를 미xx이라고 부른답니다.

비오는 날이면 좋아한다구요 ㅠㅠ





그렇다고 비오는 날 아무 이유없이 웃거나

뛰어다니지는 않으니까 오해는 말아주세요!!

그냥 그 비소리, 냄새가 정말 좋은 것 뿐인 걸요.

이번 달 들어서 비가 크게 한번 내렸었는데

이런 비는 무서워서 별로 안좋아요 ㅠㅠ





잔잔하게 내리는 비는 마음을 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올해는 비가 너무 많이 내리지 않아서

홍수나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뉴스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를 느껴봐요

2015. 3. 24. 09:01 ETC/일상


우리나라가 커피소비량이 1위라는 뉴스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요.

저도 1위를 지키 위해 커피 소모를 돕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칼로리 다운을 위해 무첨가 아메리카노를 즐겨요.

항상 마음은 그런데 커피만 마시기엔 좀 심심하잖아요?

눈과 손은 저도 모르게 케이크 한 조각으로 스윽..

정신 차리면 정신없이 먹고 있는 저를 보곤 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말 비싸요.

밥도 6~7천원이면 먹는데, 커피랑 케이크면 7~8천원은 훌쩍 넘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깝다는 생각을 잘 안하게 되요.

밥 보다 더 비싸게 먹는데도 말이예요;;

오늘 갑자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커피를 좀 줄이기로 했어요.

담배와 술을 안해도 왜 돈이 없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오늘부터 저렴한 카페를 찾아봐야겠어요.

고양이 곰팡이 피부병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2015. 3. 10. 15:00 ETC/일상



고양이를 키우면서 겪는 일들 중 하나가

바로 생소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건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곰팡이 성 피부병

일명 링웜이라는 피부병이예요.





우리 귀여운 고양이가 특정 부위를 박박 긁고

빠져있는 털에 각질이 묻어 나오면 의심해 봐야해요.

특히 장모종은 털이 길어 늦게 발견 되는데요.

사람의 원형탈모처럼 구멍이 뿅 하고 생긴답니다.





곰팡이 특성상 공기 중으로 감염되고,

사람에게도 감염이 되니 정말 귀찮은 질환이예요ㅠㅠ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해요.

병원치료와 함께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 제거 하면

한달 정도면 깨끗한 새털을 볼 수 있답니다.





새로운 식구가 생기면서 생기는 아주 사소한 일 인데요.

동물이 아프다고, 귀찮다고 버리는 이웃님은 없겠죠??

끝까지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적당한 커피섭취는 보약이라고 하는데 어떨까요?

2015. 1. 24. 11:16 ETC/일상




요즘 기호식품 중 필수가 바로 커피인 것 같아요.

저는 커피를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대화를 하러 커피숍에는 자주 가는데요.

잘 안마시다보니 한번 커피를 마시면 박카스를 몇 병 마신 것 처럼

잠이 확 깨더라고요. ㅋ





어떤 사람은 커피를 조금만 마셔도 잠을 못 자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마셔도 아무렇지도 않는 사람이 있는데요.

사람마다 카페인을 받아들일 수 있는 양에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커피는 암에 좋은 영향이 있다고 해요. 커피를 세잔이상 마시는 사람이

위암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고 일본 아이치현에서 실험결과가 나왔는데요.

커피내에는 항산화 물질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자신이 먹어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하지 않을 정도로

자신에게 맞는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하니

가끔씩은 기호식품으로 소비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ㅎㅎ



잠을 안자니깐 이제는

2014. 10. 28. 15:10 ETC/일상



요즘회사에 큰 일이 있어서 몇일 밤을 꼬박새다싶이해서

일을 마무리하고 어제 조금 여유롭게 출근을 해서

일하다가 점심을 먹었어요 

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점심을 먹고나서 개운한 마음으로 일을 하기위해서

양치를 하러 화장실을 갔죠 그러고 나서 치약을 짜고

입에넣고 양치질을 하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해요


제가 맨날 느끼던 2땡8땡의 치약맛이 느껴지질 않아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옆에 놓았던 치약을 보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나요...? 핸드크림으로 양치를

제 책상에 보면 세면도구와 치약이 한곳에 있고 바로옆에

화장품이랑 핸드크림 그리고 거울이있어요 


잠결에 핸드크림 가져옴





얼른 입을 행구고 동료에게 치약을 빌려서

핸드크림 냄새를 사라지게 하려고 벅벅 양치질을 했답니다

그래도 입안이 개운치가 않아요.. 완전 찝찝했어요 


이웃님들도 잠결에 혹은 너무 피곤한나머지 물건을 착각해서

곤혹스러운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제 저는 동료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는 생각으로

오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답니다 사실 너무너무 쪽팔려요 

제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요 



주말에는 또 어떤 승부가 펼쳐질 지...

2014. 9. 12. 12:03 ETC/일상



이번 주는 a매치 기간이었기 때문에 리그 들이 경기를 쉬었죠.

1주일이 이렇게 허전할 수가 없었네요.

주말에 가장 기대되는 경기라고 하면 현재 EPL에서 유일하게 

3전 전승을 기록중인 첼시와 스완지시티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첼시가 우세하긴 하지만 기성용 선수의 존재도 있고

감독이 교체되면서 시즌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완지시티이기에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축구 팬 입장에서는 즐거운 경기가 될 것 같네요.





팔카오 선수의 맨유 데뷔전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레알보다 맨유를 선택했다는 발언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중립적인 팬의 입장에서 레알 행을 시사하기에 충분했던 트위터 발언으로 인해서

이런 면은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실력면에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인간계 최강의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자신의 발언을 경기력으로 입증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맨유에는 우승하러 왔다고 하니까요.





중앙미드필더들이 쓰러지면서 베일 시프트를 가동할 것이라는

레알의 경기도 기대가 되네요.

과거 측면 수비수로 뛰었던 전력은 있지만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활약여부는

거의 없는 상황이고,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베일이

중앙미드필드에서 얼마나 활개를 치고 다닐수 있을지도 미지수이구요.

지난 시즌에 디 마리아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면서

좋은 재미를 봤던 레알이기는 하지만 디 마리아와 베일의 플레이 스타일은 확연히 다르지요.





디 마리아는 베일에 비해서 스피드를 앞세우는 선수가 아니고,

좁은 공간에서의 드리블은 베일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죠.

특히 패스부분에서는 베일과는 많은 차이가 날 것 같은데...

베일이 중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말 경기가 정말 기대되네요.

맛있는데 뭔가 아쉽네요

2014. 9. 4. 15:51 ETC/일상



친구가 아르바이트로 '설빙'에 들어갔어요 

디저트 고민이 많은 저와 친구무리들이 앗싸리 좋아했죠 

고민하지 않고 그냥 친구가 일하는 설빙으로 가면되니깐요 


그래서 어제도 설빙에 갔었답니다 너무 맛있어요.

요즘 빙수 체인점들이 너무 다양하게 생겨서 선택에 고민이 되는데

이제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팔이 안으로 굽으면 되니까요 ㅎㅎ





저희는 설빙에 가면 먹는 메뉴가 늘 정해져 있어요 

망고치즈빙수와 인절미빙수죠 

개인적으로 인절미가 더 맛나요 

어제도 저희의 고정메뉴를 시키고 열심히 먹고 있는데... 

아쉽게도 제가 좋아하는 인절미가...ㅠㅠ 

늦게가서 재고가 없는지 몇개 없었더라구요...ㅠ


그래서 뭔가 아쉬어서 친구들을 꼬셔서 인절미 토스트를 시켰어요 

어떻게 토스트를 인절미와 퓨전 시킬 생각을 했는지...

이 생각을 처음 한 사람에게는 정말 노벨상이라도 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럴 정도로 넘 맛있더라구요.





제가 워낙에 인절미를 좋아해서 친구들도 이해해줬죠

맛있는 토스트도 먹었는데..애들이 갈 생각을 안해서 

빙수를 더 시키고 연유도 하도 많이 달라하니깐


사장님이 그냥 커피잔에 반을 채워서 주시더라구요 


알바하는 친구는 아는척 하지말라고 쪽팔리다고 하구요ㅠㅠ  

그래서 아는 척은 안하고 가끔 심심할 때마다 이름을 불러줬어요.





그런 친구를 때리고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있는 친구무리로 갔죠 ㅎㅎ

그런데 설빙이 유명하긴 한가봐요...ㅎㅎ 

저희가 새벽 1시쯤 갔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이제 날씨가 좀 선선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빙수가 인기긴 인기인가봐요.

돈 벌면 빙수 장사나 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