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의 공기 상태는 어떨까? 공기 오염 탐지기!

2017. 7. 23. 17:19 IT정보/IT이야기


대기오염 측정으로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뿌연 하늘을 만들고 있는데, 비가 오면 맑아졌다가 다시 맑은 날이 지속하면 대기가 나빠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늘의 오염도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의 대기오염이 어느 정도 나쁜지가 제일 궁금할 것 같습니다. 내가 숨 쉬는 공기는 내 주변의 공기이므로, 내 주변 공기의 질에 대한 측정이 중요합니다.




내 주변의 공기는 깨끗할까? 휴대 전화에 꽂으면 끝!


Sprimo는 내 주변의 대기를 측정해 주는 장치입니다. 내가 있는 곳의 독성물질이나 화학물질을 감지하여 실시간 대기의 질 점수를 제공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호흡하는 공기에 대해서 안심을 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쉬운 제품이지만, 아쉽게도 Apple의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에게만 가능한 8핀 라이트닝으로 연결되는 스마트기기입니다.





Sprimo의 특징은?


실내 공기의 질은 실외보다 8배나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음식의 조리과정, 사람의 옷 등에서 발생하거나, 옮겨지는 먼지 등이 우리가 생활하는 공기를 나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무실과 가정의 냉, 난방으로 인해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매년 미국의 경우 223,000명이 공기의 질이 좋지 않아 폐암으로 사망하며, 만성 호흡기 질환이 2014년 미국의 사망 원인 3위의 문제였던 만큼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Sprimo는 개인화된 공기 측정기로 아이폰에 연결하여 측정할 수 있는 장치로 앱을 통하여 온도, 습도 그리고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이를 통하여 실내 공기의 질을 측정하고, 만일 나쁘다면 환기나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는 등의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똑똑한 물건의 원리는?


초미세먼지 PM2.5는 대기의 체류 시간도 길고 폐나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Sprimo 공기측정기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s)의 총량을 감지하고, 간단한 측정으로 우리가 얼마나 심각한 대기오염 속에서 호흡을 하고 있는지 알기 쉽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