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어떤 운송 수단을 타고 다니려나?

2017. 7. 12. 07:12 IT정보/IT이야기


옛날 사람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차, 땅 밑으로 다닐 수 있는 차, 바다 밑을 헤엄쳐 다닐 수 있는 차, 하늘을 나는 차를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그것들은 자동차, 열차, 잠수함, 비행기로 구현되었습니다. 과거에 상상한 것이 이루어졌듯, 미래에도 새로운 교통수단이 나타날 것입니다. 비록 그 형태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닐지라도 기존의 교수단과는 180도 다릅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운송 수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이퍼루프, 단시간에 먼 거리를 도착하다!


Paypal의 설립자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 블로그를 통해 하이퍼루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했습니다. 언뜻 보기에 하이퍼루프는 열차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작동 방식은 매우 다릅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에 가까운 튜브에서 차량을 살짝 띄워 이동하는데, 자기장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고, 바닥으로 공기를 분사해 마찰력을 줄입니다. 이는 공기 저항과 마찰 저항을 줄여서 속력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이때 필요한 전력은 튜브의 외벽을 감싼 태양광 패널로 얻습니다. 하이퍼루프의 최고 속도는 약 1,280km로, 서울-부산을 15분 만에 달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UARV, 드론으로 생명을 구하다


촬영, 배달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넘어서 우리의 생명을 구한다는 UARV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드론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완벽한 예시입니다.


UARV는 산악지대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종된 사람들을 추적하고 구조 장비와 물품을 배달하며, 구조물을 조명해 탐색 및 구조작업을 돕습니다. 또한, 무인 드론이기 때문에 구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사망 가능성이 없습니다.




1인 비행기가 있다고? 'Fearless Flyer'


긴급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1인 정찰 항공기인 Fearless Flyer 는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빠르게 조립할 수 있어서 민감한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합니다. 주로 화재나 실종자 탐색 및 구조 작업과 같은 긴급 상황을 위해 디자인된 용감한 정찰 비행기입니다.


이 작은 비행기가 긴급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공에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전기와 태양열, 휘발유 프로펠러 시스템이 여분의 에너지 효율과 수명을 제공합니다.



JEEP 2035 Concept Design,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다!


자동차의 전체적인 모형은 백팩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JEEP 2035 Concept Design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더욱 흥미로운데, 운전자가 센터 콘솔을 운전하고 싶지 않을 경우 운전자가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서 멀리 떨어집니다. 그러나 운전자가 운전을 원할 때마다 운전자를 향해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매끄럽게 뻗은 곡선 모형의 2035년 지프 자동차는 현재 지프 자동차 모델들과 사뭇 다릅니다. 문을 열기 위한 손잡이도, 옆면의 창문도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