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자주 잃어버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

2017. 3. 31. 18:39 IT정보/IT이야기





신분증과 카드, 현금을 넣고 다니는 지갑!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귀중한 물건이죠? 하지만 술을 마신 후나 바쁠 때 등 정신이 없다 보면 지갑을 건물이나 택시에 놓고 나오거나 어디서 사라졌는지 기억이 안 나 못 찾을 때가 있습니다. ㅠㅠ







지갑은 한번 잃어버리게 되면 골치 아픈 게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우선 현금이 있었다면 현금은 사라지게 되고, 카드와 신분증의 경우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러한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핸드폰 앱 자체에 카드를 넣고 다니는 경우가 있지만, 현금과 신분증이 필요할 때는 꼭 지갑이 필요하죠. ㅜㅜ







하지만 이제는 지갑을 분실할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은데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지갑이 스마트 지갑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지갑의 이름은 'Ekster Walltets'으로 Ekster Walltets은 네덜란드 말로 까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 Ekster Walltets의 능력!



Ekster Walltets은 블루투스 4.0 로우 에너지로 작동하는 지갑으로 분실 걱정은 물론이고 카드 정보 탈취까지 방지해 준다고 해요. Ekster Walltets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rotag라 불리는 앱이 필요한데요. Protag를 통해 지갑이 일정 범위를 벗어났을 때 경보음을 울려 알려준다고 해요. 







★ 자동 알림 기능 탑재


만약, 경보음을 듣지 못했을 때는 어떡하냐구요? 지갑에 탑재된 크라우드 GPS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해 지갑 위치를 스마트 폰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지갑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해요. ㅋㅋㅋ

반대로 지갑은 있고 스마트 폰을 잃어버렸을 때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지갑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역추적이 되에 스마트 폰에서 벨 소리가 울린다고 합니다. 만약, 둘 다 잃어버리면 그때는... ㅠㅠㅠㅠ







Ekster Walltets는 스마트 지갑인 만큼 충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태양열을 충전 기반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충전기를 사거나 전기를 소모할 일이 없으며 태양열에 3.5시간 충전 시 한 달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태양열을 활용한 스마트 지갑이라니 신기하고 유용한 거 같은데요. 지갑을 자주 잃어버리는 분들에게 Ekster Walltets을 추천해 드리며 저는 다음에 또 다른 IT기기를 들고 찾아올게요^^


스마트워치의 시대는 끝? 새로운 웨어러블이 등장했다!

2017. 3. 29. 14:30 IT정보/IT소식


웨어러블(wearable)은 본래 '착용할 수 있는'이란 의미이지만 요즘 웨어러블이라 하면 IT기기를 사용자 손이나 머리 등에 지니고 다니는 기기를 말해요. 우리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웨어러블 기기는 요즘 많은 분이 사용하고 계신 스마트워치가 대표적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조금 특별합니다.







어떤 점이 특별하냐! 바로 디자인이에요. ㅎㅎ

기존의 웨어러블이 조금 크고 약간은 어색한 디자인이었다면 오늘 소개할 웨어러블은 작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웨어러블의 이름은 모티브 링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반지형 웨어러블 장치입니다.







★웨어러블 장치


모티브 링은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진 헬스케어 웨어러블로 이미지를 보다시피 디스플레이가 없어 디스플레이 기능은 제한적이지만 다양한 센서와 가속도계 등을 통해 사용자의 운동 시간과 운동 거리, 운동하면서 소모되는 칼로리를 알 수 있고 심장 박동수나 수면시간 등도 전용 앱을 통해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아도 웬만한 웨어러블 못지않게 성능이 다양하죠??)







모티브 링은 반지형 디자인만큼 방수도 잘 된다고 하는데요. 수심 50m까지 지원한다고 해요!! (수심 50m까지 들어갈 일이 과연 있을까요? ㅋㅋㅋㅋ) 거기다가 반지형인 만큼 크기가 6가지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골라 착용할 수 있고 색상의 경우 그레이와 로즈 골드로 두 가지 색상이라고 합니다. (사이즈 만큼이나 색상도 다양하면 더 좋을 텐데 ㅠㅠㅠ)







★뛰어난 지속성



그리고 모티브 링은 한번 충전하면 연속해서 사용해도 3~5일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웨어러블의 경우 디스플레이와 알람 기능으로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여 연속 사용 기간이 짧지만 모티브 링은 디스플레이와 알람 기능이 없어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모티브 링같이 반지형 웨어러블은 스마트 워치나 스마트 밴드의 뒤를 이어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도 빨리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예약하고 가지 않는 노쇼! 앱으로 한 방에 해결?

2017. 3. 27. 17:35 IT정보/IT이야기




★ 노쇼현상이란??? 



음식점을 이용하다 보면 예약석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빈자리를 쉽게 볼 수 있죠? 이러한 예약석은 모임이 있거나 빨리 식사를 하기 위해 또는 손님이 많아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어 미리 음식점에 자리를 예약해 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음식점에 예약해놓고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노쇼라고 한다고 해요.







노쇼란 <No-Show : 예약 부도>라는 말로 노쇼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노쇼가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상관없냐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노쇼는 음식점과 음식점을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된다고 해요.


노쇼의 문제점을 먼저 알아보자면 먼저, 음식점에서는 금전적인 손해가 생깁니다. 예약해놓은 테이블인 만큼 손님을 받을 수도 없고 예약과 관련해 세팅까지 되어있다면 이만저만 손해가 생기는 게 아니죠. ㅠㅠㅠ 다음으로 음식점을 이용하려고 하는 손님에게 피해가 가요. 예약만 하고 안 찾아온다면 정작 정말로 음식점에 가고 싶었던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노쇼의 문제점 해결법



이러한 노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대단한 사람들이 나섰는데요. 투자자로 널리 알려진 게리 바이너척, 이터닷컴의 공동 창업자 벤 레벤탈, 크라우드 트위스트의 공동 창업자 마이클 몬테로, 이 세 사람이 뭉친 것이죠. 이 세 사람이 뭉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Resy!!


Resy는 그야말로 대단한 업적을 이뤄냈다고 하는데요. 앱 출시 2년 만에 노쇼의 비율을 4% 미만으로 떨어뜨린 것이죠. 과연 어떻게 이런 변화를 만들어 낸 걸까요?







Resy가 노쇼 비율을 줄일 수 있었던 정답은 예약비였다고 합니다. 고객은 예약비를 내지만 Resy 이용자들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으면서도 단골과 같은 VIP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점 입장에서는 이러한 예약비 시스템으로 노쇼가 발생해도 예약비로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노쇼의 불안함 없이 예약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ㅎㅎㅎ







예약비 하나로 노쇼의 비율을 줄이면서도 음식점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니 정말 최고인 거 같은데요. Resy의 시스템이 얼른 국내에도 자리 잡아 국내 음식점도 노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D


스마트워치 요금제 어디가 좋을까?

2017. 3. 24. 12:30 IT정보/IT이야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 그에 걸맞는 스마트워치




스마트 폰을 넘어 스마트기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중에서도 요즘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기기라고 하면 바로 스마트워치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LG는 플래그쉽 핸드폰이 G6와 함께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한 LTE 스포츠 Watch LG Watch Sport LTE를 출시했습니다.







LG Watch Sport LTE에 기능을 살펴보면 설명에 걸맞게 스마트폰 없이 시계만으로도 앱을 설치할 수가 있으며, GPS 기능으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거기다가 편리함을 더해줄 무선충전 기능과 스크롤/휠 방식의 회전식 사이드 버튼이 있으며, 더 똑똑해진 Android Wear 2.0의 탑재로 운동을 할 때 자동으로 카운팅을 해주거나 음성인식을 통해 문자를 보내는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시대가 정말 좋아졌죠? ㅋㅋㅋㅋ







그런데 이러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요금제입니다. ㅠㅠㅠ

데이터는 물론 전화와 문자를 사용하려면 이동통신사 요금제에 가입해야겠죠?? 하지만 한 푼이라도 절약하는 게 좋은 법! 이동통신사별 요금을 비교해 봤습니다!!!







1. SKT - 12,100 (부가세 포함) 데이터 - 250MB 음성 - 50분 문자 - 기본제공 SKT는 다른 이동 통신사와 비교했을 때 문자 사용에 제한이 없는 기본제공인데요. 요금이 다른 통신사보다 1,100원 더 비싸네요.





2. LG - 11,000 (부가세 포함) 데이터 - 250MB 음성 - 50분 문자 - 250건 LG도 SKT와 기본적인 조건은 비슷한데요. 문자가 250건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11,000의 금액으로 SKT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어요.







3. KT - 11,000 (부가세 포함) 데이터 - 500MB 음성 - 50분 문자 - 250건 KT는 가격과 음성, 문자는 LG와 같지만 기본 데이터가 다른 통신사보다 2배 더 많은 500MB를 제공한다고 해요.







스마트워치를 사용할 때 필요한 요금을 알아보았어요. 문자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SKT를! 저렴한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은 LG와 KT를 추천해드리고요.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로 스마트워치 잘 사용하시길 바래요~ㅎㅎ




애플의 아이패드 드디어 출시되나?

2017. 3. 22. 12:00 IT정보/IT소식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 기획... 그 방향은?







애플에서 만든 태블릿 아이패드! 이런 아이패드에서 새로 선보이는 10.5인치, 그리고 얇아진 베젤과 함께 향상된 처리 성능을자랑하는 9.7인치와 12.9인치의 아이패드그리고 128GB의 용량을 갖춘 새 아이폰SE를

올봄 발표된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올봄에 애플의 신제품이 나올 거라는 소문은 자자했는데요. 드디어 이와 관련된 보도가 나왔습니다.바로 IT 매체인 맥루머스에서 나온 보도로 맥루머스는 애플이 3월 20일이나 24일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것이죠.하지만 애플의 공식 의견이 아닌 만큼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는데요.







애플은 지난 6년 동안 3월에만 4차례 동안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2011년과 2012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를 공개했으며, 2015년에는 애플워치 가격과 출시일을 알렸으며, 2016년에는 9.7인치의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행사를 하기 전에는 이벤트가 개최되는 날을 기준으로 11일에서 12일 전 안내장이 발송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직 애플에서 아이패드를 출시한다고 안내장을 발송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지난 몇 년 동안 제품을 출시할 때 안내장을 보내행사를 한 경우도 있었지만 지난 2013년 128GB 용량의 아이패드 4세대를 출시할 때는 따로 공개 행사 없이 출시설 하루 만에 보도자료를 통해 인정했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KGI증권 애널리스트 밍치궈를 포함해 여러 애널리스트들 모두 이달 신제품을 발표할 개연성이크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애플이 아이패드나 아이폰SE와 같은 신제품을 별도의 행사 없이 출시하더라도 이상할 게 없다고 하는데요.과연 언제 어떻게 애플의 아이패드가 발표될지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애플의 신제품 출시 관련 소식이었으며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갤럭시 노트 7 리퍼폰이 판매되고 있다?

2017. 3. 20. 16:48 IT정보/IT이야기

2016년 삼성전자가 출시한 신제품 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7은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과 환호를 받았어요.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과 새롭게 선보이는 홍채 인식 기능 등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러한 인기는 얼마 가지 않아 다르게 바뀌어 버리죠...







다름 아닌 핸드폰이 폭발하기 시작한 것이죠.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갤럭시노트7이 하나씩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삼성은 결국 갤럭시노트7을전부 회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갤럭시노트7은 현재 약 98%로 대부분 회수를 한 상태로 실제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해요.

하지만 많은 사람이 삼성에서 막대한 손해를 입은 만큼 회수한 갤럭시노트7을 수리하여 리퍼폰으로 재판매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가 아닌 인도와 베트남 등지에서 갤럭시노트7의 원인으로 나왔던 배터리의 용량을 낮춘 리퍼폰이 판매된다고 루머가 돌았다고 해요.







이에 대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루머와 관련하여 리퍼폰 판매계획은 없다고 밝히며 루머를 일축했어요.

그렇다면 과연 회수한 갤럭시노트7을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해지는데요?? 무려 250여 만대나 된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7이 리퍼폰으로라도 재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갤럭시노트7의 폭발은 큰 사건이지만 나머지 기능은 매우 훌륭했는데요. 리퍼폰으로 돌아와 시중에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면 저는 아마 구매하게 될 거 같아요. ㅎㅎ

기존에 회수했던 갤럭시노트 7의 문제를 보완해 리퍼폰으로 출시하면 삼성과 소비자 모두 좋은 결과를

가질 거 같은데요.






먼저, 삼성의 측면에서 보면 막대한 손실로 가득했던 갤럭시노트7을 재판매하면 가득 쌓인 갤럭시노트7의

재고를 처리하기도 좋고 부족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음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보면 저렴한 가격의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삼성의 주력 모델 갤럭시노트7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ㅎ 이상으로 갤럭시노트7과 관련된 루머와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요. 

갤럭시노트7 리퍼폰으로 돌아와 주면 안 되겠니??






뮤지컬 영화 Best 3

2017. 3. 16. 08:00 ETC/영화 정보

뮤지컬 영화 Best 3


이번에는 뮤지컬 영화 best 3입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베스트로 선정되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물론 기준은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뮤지컬도 최소한 한달에 한번씩은 보러 다니려 하지만

제 마음에 드는 뮤지컬을 찾기가 힘들기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가 귀찮기도 해서

집에서 편하게 볼수있는 뮤지컬 영화를

찾게되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 시작합니다.




1. 물랑 루즈


제목은 '빨간 풍차'라는 뜻이죠?

유명한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입니다.

저는 원작 뮤지컬이 따로 있는줄 알았더니

그렇지는 않고, 기존에 있던 음악들을

적절히 섞어서 영화로 재탄생시킨거라 하더라구요.







각본을 감독이 직접 썼다는데

정말 훌륭한 각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전적이면서도 스토리텔링의 기본이 담겨있달까요?

영상미와 충실한 대본이 함께하니 동화같단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휘황찬란한 색감이 어디서 많이 본것같다 싶었는데

바로 <위대한 개츠비>의 감독이었습니다.


일단 OST가 너무 좋아서 계속 생각나고

거기에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먼의 연기가 곁들여져

오래오래 잊을수 없는 기억을 남겨주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2. 시카고


뮤지컬 영화중에 가장 잘 만들어졌다는 평을 듣는

역시 유명한 영화 <시카고>입니다.


무대 위의 화려한 스타가 되길 꿈꾸는 록시는

우발적인 살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시카고 최고의 디바 벨마는

승률 100%의 변호사 빌리와 무죄 석방을 위한

계획을 짜고 있었습니다.







빌리는 법정을 하나의 무대로 탈바꿈시키는

쇼 비즈니스의 대가로, 자극적인 사건에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언론의 속성을

교묘하게 이용해 사건을 처리합니다.


록시 또한 빌리에게 자신의 변호를 맡기게 되고,

평범한 가수 지망생에 불과했던 록시는

신문 1면을 장식하며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3. 그리스


이건 조금 오래된 영화입니다.

1978년에 개봉한 영화 <그리스>인데요.

1950년대 말 미국청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유명한 존 트라볼타 분이 출연하신 영화죠.


영화의 제목인 '그리스'는 당시 유행하던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 기름을 뜻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오래된 영화이다 보니

요즘 시대적 시선으로 보기엔 살짝 오글거리는

그런 장면들도 나오긴 하지만

음악이 좋으니 그런것들도 다 상쇄가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세가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이 재미있게 본 뮤지컬 영화는 어떤게 있나요?


[BEST3]한해 빛났던 영화들, 2016년 영화

2017. 3. 14. 14:30 ETC/영화 정보

[BEST3]한해 빛났던 영화들, 2016년 영화


2016년에 나는 참 영화를 많이 봤던 것 같다.

재밌는 영화도 많았지만 실망감을 안겨줬던 영화도 있었고

허무하기도 했고 기대했지만 그냥 그런 영화도 있었고


그런 영화들 중에 내가 봤던 영화 BEST3를 뽑으려고 한다.


재미도 있고 흥행도 했었고 소재가 좋았던 것 같다 등.


추천하고 싶은 이것은 꼭 봐야되라고 말하고 싶은 영화 3가지이다.





1. 닥터 스트레인지 (2016)





이 영화는 손으로 불꽃을 그려내며 수련하고 공격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로

시작하고 끝나는 영화.


외과의사인 주인공은 학술제에 참가하기 위해 구불구불한 도로를 운전하던 중

사고가 나게 되고 손을 심하게 다쳐 철심 11개를 박는 수술을 한다.

외과의사에게는 매우 중요한 손이 그렇게 되어버리니

주인공은 절망에 빠졌고 사랑하는 연인까지 떠나보낸다.(자기의 실수로)


재활치료 중 자기와 같은 심한 장애를 가진 사람도 회복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네팔 카트만두의 카마르타지에 찾아간다.


찾아간 카트만두에는 자기중심적인 주인공에게 깨우쳐주려는 수프림이

어려가지 차원의 문을 만들어 경험을 만들어주며 수련을 쌓게 되고


어둠의 힘에 지배된 케실리우스를 물리치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이 그려진다.


영화를 다보게 되면 주인공이 하는 행동을 계속 따라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2. 동주 (2016)





모두들 잘 아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쓴 시인 윤동주님의 이야기를 그려 낸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에 살았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억압받았다.


창씨개명도 강요하고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르게 되는데

그의 사촌 몽규는 독립 운동에 더 힘쓰게 되고 동주는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이 비극을 아파했다.


동주와 몽규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일제에게 저항했고

둘은 결국 일본 경찰에게 잡혀 수감되는데

그들이 지속적으로 알 수 없는 주사를 맞아가며 둘은 형무소에서 삶을 마감한다.


일제의 더러운 행동들에 진저리가 나고 다른 방식으로 시대를 아파하고

저항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멋졌다.





3. 귀향 (2016)





이 이야기 요즘 자주 뉴스에 나오고 있는 위안부 할머님들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유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일제의 추악하고 더러운 행동들을 알 수도 있고

그 때 한참 이쁘고 감수성이 풍부했을 소녀였던 할머님들에게

그런 추악한 짓을 했다는 것에 정말 분노했고 화가 났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말하지 않겠다.

그냥 직접 보고 많은 것들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할머님들이 원하는 그리고 이뤄져야 하는 일들이

일어났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범죄영화 Best 3를 모아보기!!

2017. 3. 11. 08:00 ETC/영화 정보


오늘은 범죄영화 Best 3를 들고 와봤습니다.

바로 소개 들어가도록 할게요.

1.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은

순찰중 적발한 필로폰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탕 하기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와 손을 잡습니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합니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싶은 나쁜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됩니다.



2.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습니다.


그렇게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한도경은

말기 암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합니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사이에서 태풍의 눈처럼 되어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문선모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집니다.









3. 추격자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가

최근 데리고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중호는 조금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미진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맙니다.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는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습니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집니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영민은

미진은 아직 살아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짓습니다.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하고, 미진이 살아있다고 믿는

단 한사람인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섭니다.




이상 범죄영화 best 3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격자를 재미있게 봤었네요.

여러분도 재미있게 보신 범죄영화가 있다면

댓글로 한번 추천해주세요. ㅎㅎ

영화로 인해 다시 인기를 얻은 노래

2017. 3. 8. 22:00 ETC/영화 정보



몇 년전이었나.

EXID의 '위아래'가 하니 직캠으로 인해 차트 역주행이 되어

음악 방송에 나오던 것을 보았다.


하니는 이뻤고 매우 섹시했다.


한 번 나왔던 노래가 다시 사랑받게 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항상 봄에 벚꽃 필 쯤이면 벚꽃연금이라고

'벚꽂 엔딩'이 올라오던데 아직도 그렇게 봄만 되면 올라 온다고 한다.


올해도 아마 벚꽃엔딩이 또 올라오겠지?


노래란 신기하다. 항상 사람들이 불러주기도 하면 잊혀지지 않고

사람들 기억 속에 남아 있으니..


오늘은 영화로 인해 인기를 되찾은 노래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1. 나성에 가면 - 수상한 그녀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하는 이 노래는 이미 2007년에 나왔던 노래인데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심은경이 다시 불러

실시간 순위에 차트 역주행한 곡으로


추석 때 내려가면 조카가 불렀던 기억이 난다.






극 중 심은경은 할머니였다가 젊은 처자로 나오게 되는데

어린 모습의 심은경이 이 노래를 불러서


할아버지들의 사랑을 받았던(?) 노래이다.






2. Reality - 써니





영화 <라붐>의 명장면으로 <써니>에서 패러디 한 것을 봤을 거다.

그 장면에서도 이 장면에서도 "Reality"가 나오는데

남자가 헤드폰을 여자에게 주면 그 안에서 나오는 노래.


그 장면이 생각나 매우 로맨틱하다.


아주 옛날 오래된 작품의 명장면이지만 패러디될 정도로

촌스럽지 않고 아름다운 장면인 것 같다.





3. 별 - 미녀는 괴로워



이 노래의 원곡자는 유미인데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이 불러 화제를 모았다.


김아중이 그 영화에서 노래를 매우 감미롭게 불렀는데


아직도 내 친구들 중 노래방을 가면 꼭 부르는 노래 중에 하나.

뭔가 노래를 들으면 살랑살랑 거린다고 할까나.






원곡자 유미는 그 노래를 더욱 감미롭게 불러 역시 가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워낙 노래가사가 좋아서도 그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