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7 리퍼폰이 판매되고 있다?

2017. 3. 20. 16:48 IT정보/IT이야기

2016년 삼성전자가 출시한 신제품 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7은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과 환호를 받았어요.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과 새롭게 선보이는 홍채 인식 기능 등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러한 인기는 얼마 가지 않아 다르게 바뀌어 버리죠...







다름 아닌 핸드폰이 폭발하기 시작한 것이죠.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갤럭시노트7이 하나씩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삼성은 결국 갤럭시노트7을전부 회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갤럭시노트7은 현재 약 98%로 대부분 회수를 한 상태로 실제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해요.

하지만 많은 사람이 삼성에서 막대한 손해를 입은 만큼 회수한 갤럭시노트7을 수리하여 리퍼폰으로 재판매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가 아닌 인도와 베트남 등지에서 갤럭시노트7의 원인으로 나왔던 배터리의 용량을 낮춘 리퍼폰이 판매된다고 루머가 돌았다고 해요.







이에 대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루머와 관련하여 리퍼폰 판매계획은 없다고 밝히며 루머를 일축했어요.

그렇다면 과연 회수한 갤럭시노트7을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해지는데요?? 무려 250여 만대나 된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7이 리퍼폰으로라도 재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갤럭시노트7의 폭발은 큰 사건이지만 나머지 기능은 매우 훌륭했는데요. 리퍼폰으로 돌아와 시중에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면 저는 아마 구매하게 될 거 같아요. ㅎㅎ

기존에 회수했던 갤럭시노트 7의 문제를 보완해 리퍼폰으로 출시하면 삼성과 소비자 모두 좋은 결과를

가질 거 같은데요.






먼저, 삼성의 측면에서 보면 막대한 손실로 가득했던 갤럭시노트7을 재판매하면 가득 쌓인 갤럭시노트7의

재고를 처리하기도 좋고 부족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음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보면 저렴한 가격의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삼성의 주력 모델 갤럭시노트7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ㅎ 이상으로 갤럭시노트7과 관련된 루머와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요. 

갤럭시노트7 리퍼폰으로 돌아와 주면 안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