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심장마비에 걸리지 않는다?

2014. 8. 28. 10:29 ETC/잡다한 이야기



몇일전에 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ㅎㅎㅎ 바로 동물들은 심장마비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또 뇌졸중도 안걸린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뭔가 부럽네요 ㅎㅎㅎ

주변에서 가끔씩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보면

병원에서도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된 경우가 많아서

볼때마다 참 안타깝고 슬펐는데 동물들은 그렇게 슬퍼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동물들은 심장마비와 뇌졸증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를 체내에서 즉 간에서 스스로 생성해내기 때문에

사람과는 다르게 심장마비와 뇌졸증이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ㅎㅎㅎ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무색하게 느껴지네요.

그러고보니 기계도 기능이 많을수록 더 고장이 잘 나는 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은 음식 섭취를 통해서 비타민 C를 

공급해줘야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도 비타민 C가 

충분히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대부분 요리과정에서 파괴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설령 섭취했다 하더라도

체내에 저장하는게 아니라 배설되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네요..





그래서 햇빛이나 비타민 보충제를 

통해서 비타민 C를 체내에 흡수되도록

도와주어야 된다고 합니다....ㅎㅎㅎ 

그렇게 하지 않으면 비타민 C가 결핍되어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생긴다고 하네요 ㅠㅠㅠㅠ


어찌보면 동물들이 참..신기하면서도 부러워요... 

인간은 자체적으로 해결이 안되서 빌빌거리는데 

동물들은 쌩쌩하잖아요 ㅎㅎㅎㅎㅎ

가끔은 그런 동물들이 부러울 때도 있네요.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서 지금의 부모님과 친구들과 지인들을 만나게 된 것을 생각하면

물르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





꿈도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주네요

2014. 8. 22. 09:32 ETC/일상



가끔 가다가 하루에 두 세개의 꿈을 꿀때가 있는데

오늘 아침이 그랬었나봐요.

뭔가 압박감 같은 걸 느끼면서 자서 그런지 푹 자지도 못하고

계속 자다깨다 하면서 시계만 보다가 일어난 기분이네요.

그 사이에 꿨던 꿈들은 하나같이 기분이 찜찜한 꿈들 뿐이네요.

원래 꿈꾸고 나서 잠깨면 다 잊어버리는데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는 걸 보니 오늘 하루의 컨디션은

영 꽝일 것 같네요.





첫 번째 꿈은 나이가 지긋하신 분과 썸씽이 생기는... 뭐 그런 꿈이었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사람이 나와서 참 기분이 그랬었네요.

이제는 잊혀질 때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꿈속에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는 걸 보면

완전히 잊지는 못했나봐요.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완전히 잊혀지는 날이

올거라고 믿고 하루하루 버텨내야겠지요.

두 번째 꿈은 꿈에서 너무 충격을 먹어서...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꿈속에서 고등학교 학생 신분이었던 저는 이성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걸 우연히 듣고

크나큰 충격에 빠지게 되죠.

못 생긴 친구라도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저는 그 정도 수준도 안되게 너무 못 생겨서 아무도 안 좋아한다구요.

순간 엄청난 충격과 좌절감을 맛 보게 되서... 학교를 이리저리 방황하기 시작하죠.

그러다가 어느 교실이 열쇠가 안 맞아서 문이 안열리더라구요.

여기서 내가 이 문을 열면 점수 좀 딸 수 있겠지! 싶어서

학교에서 열쇠를 만들 줄 아는 아이를 찾아다니고 있는데

처음 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누군지는 끝내 밝히지 않고 열쇠 장인이 있는 학생의 반을 가르쳐주고 끊더라구요.

익명의 제보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그 아이를 찾아가 열쇠를 다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죠.

저보다 후배였는데 제 모습을 보면서 뭔가 다 안다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던 것 같은데

그게 기억이 안나네요.

이렇게 쭉 써놓고 읽어보니까 그냥 개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 같긴 해요 ㅎㅎ

올해는 추석이 엄청 빠르네요

2014. 8. 12. 10:26 ETC/일상



잊고 살아서 몰랐는데 벌써 추석이 한달도 안남았더군요.

보통 10월 초 정도에 추석이 있는데

이렇게 9월 초에 추석이 들어온건 무려 30년만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조상님들의 지혜가 남다르신지 벌써부터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는 걸 보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8월이면 가장 뜨거울 시기인데 거의 일주일 째

햇빛은 뜨겁지만 선선한 가을 같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추석 즈음이 되면 낮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하늘도 높아지고

정말 가을날씨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늘 추석 때 성묘하러 가면서 수없이 떨어져 있는 밤송이들

하나하나 까보면서 밤 챙겨오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게 가능할 지 궁금하네요.

어렸을 때는 나무에 매달려 있는거 그냥 따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신고가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떨어져 있는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2014년이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추석이 다가오고,

1년의 절반이 지나가버리니까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네요.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추워지는 것도 금방일텐데

올해는 정말 빨리 지나가 버릴 것 같네요.

다가오는 내년도 그렇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막상 지금 생각하면 뭐 하는 것 없이 시간이 간다고 느껴지는데

나중에 뒤돌아보면 그래도 뭐는 하고 있었더라구요.





지금 이 순간에도 약간의 공허함이 몰려오기는 하는데

벌써부터 가을을 타나 봅니다.

나이가 드니까 봄 가을도 부쩍 많이 타게 되더라구요.

이번 가을에는 궁상 떨지 말고 씩씩하게 잘 보내야겠네요.

요즘엔 너무 더워서 자전거도 잘 안타러 다녔는데

좀 선선해지면 본격적으로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다녀야겠어요.


화이팅입니다!

2014. 8. 7. 10:35 ETC/일상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딱 두 명의 축구선수를 좋아했습니다.

한명은 현재 수원삼성의 감독을 지내고 있는 서정원감독과,

전북현대에서 노장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이동국선수인데요.

어제 전주성에서는 전북과 수원이 격돌하면서 명경기를 이끌어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좋아하는 선수를 모두 볼 수 있어서 

경기 외적으로도 정말 기대했던 경기였는데요.





이 경기에서 전북이 수원에게 3대2로 역전승했습니다.

한동안 전북이 수원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는데

기분 좋게 무승에서도 탈출하고, k리그 클래식 선두를 위한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이 날 경기의 MVP를 차지한 이동국선수의 활약이었습니다.

두 골을 기록하면서 역전승에 앞장서기도 했고,

경기 막판에 나왔던 환상적인 시저스킥이 골대를 맞지만 않았다면

해트트릭까지 기록하면서 최고의 하루를 보낼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팬의 입장에서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니까요 ㅎㅎ





35살이라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동국선수는 k리그 클래식 득점 2위에 올라있습니다.

어째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던 20대 시절보다 더 잘하는것 같아요.

기록으로 비교해봐도 k리그 통산 166골 정도를 넣었는데 그 중에 99골을 30대에 넣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정말 시간을 거스르는자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얼마나 꾸준히 자기관리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한 때는 게으르다는 말도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의 나이에 이렇게 활약하고 있는 선수에게

과연 어울리기나 한말일까 싶네요.





물론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오르면서 나태해진 모습을 보이긴 했었습니다.

근데 그럴만도 했겠다 싶은 것이, 당시에 청소년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아시안 컵 대표팀까지

모두 차출 되며 붕대를 감고 뛸 정도로 혹사를 당했죠.

그리고나서는 바로 북중미 골드컵까지 참가했구요.

2002년 월드컵 엔트리 탈락, 아시안게임 우승 실패로 군복무 등 많은 시련을 통해서

지금과 같이 레전드로 남을 선수로 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린 나이에 반짝했다가 금방 사라져버리는 선수들이 적지 않은 데

이동국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 같네요. 

부동산 취득세 등록세 계산 쉽게하기

2014. 5. 1. 11:54 ETC/생활 정보


부동산 취득세 등록세 계산 쉽게하기





세금계산이라는 장르는 우리에게는 너무 어려운 부분인데요.

어떤 부분에서 세금이 발생하는지 잘 모르고 

세금으로 내야하는 금액도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매번 세무사에게 질문을 하는것도 조금 어색한데요.


이렇게 어려운 세금계산을 집에서 편하게 할수있는 방법이 있다고해서 

오늘은 그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한답니다.

우선은 다양한 세금 중에서 부동산 취득세를 

예시로 설명을 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부동산 취득세 등록세 계산 쉽게하기위해서는 

위택스라고 하는 사이트에 접속을 하셔야하는데요. 

이 사이트는 세금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니 

알아두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일단 사이트에 접속을 하게 되시면 

이런 메인 화면이 보이실텐데요.

제가 파란색으로 칠해놓은 세액미리계산이라는 곳으로 

들어가주시면 된답니다.





접속을 하시면 취득세를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가 보이실텐데요.

여기에서 취득일자와 과세표준액이라는 메뉴에

해당되는 내용을 입력하신 뒤에 아래에 보이시는 계산하기를 

눌러주시면된답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의 하단에 보시면 

취득세의 세액계산을 하는 방법이나 

등록세의 계산공식도 나와있으니 

그 부분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산식자체는 이미 프로그램이 되어있어서 

우리는 최소한의 정보만 입력하면 

집에서 굉장히 쉽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그러니 앞으로는 취득세를 계산할 때는 

집에서 쉽고 편하게 해보시는걸 추천한답니다.





티비무료보기사이트 알아보기

2014. 4. 29. 13:44 ETC/생활 정보


티비무료보기사이트 알아보기





사람들은 요즘 tv를 굳이 살 필요를 못 느낀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방송을 ON-air로 볼 수 있다보니

굳이 집에 tv를 장만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하네요.


하지만 항상 본방사수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온 에어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만들어진것이 바로 

무료보기 사이트랍니다.





다양한 곳이 있으며 사이트에서 따라서는 

회원가입없이도 공중파방송이나 케이블방송같이

다양한 방송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온에어보다 편하다는 

티비무료보기사이트 알아보기로할까요?





우선은 제가 즐겨 사용하는 곳을 통해서

사이트에서 방송을 보는 법을 알려드리려고하는데요.

우선 사이트에 접속을 하시면 최초화면에서

다양한 방송을 볼 수 있는 메뉴가 보이실겁니다.


위에 보이는 프로그램 제목이나

위에 있는 그림을 클릭하게되시면

보시는 것처럼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데요.





보시면 투도우-1 영상보러가기와 Enterko에서 영상보러가기라는 

글씨가 보이실 텐데요.

둘중 한곳을 클릭하시면 영상링크화면으로 넘어가면서

온라인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답니다.


게다가 이런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받을 수 있어서

알아두면 나중에 여행가서도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쉽고 편하게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무료로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생각못할 정도로

화질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하니

쉽고 편하게 tv를 보고 싶으시면 

무료보기 사이트를 잘 활용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실업급여 신청방법 확실하게 알아보기

2014. 4. 23. 10:58 ETC/생활 정보


실업급여 신청방법 확실하게 알아보기





우리의 평생과제 중 하나인 직장생활.

취업을 하는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 정한 직장을 계속 다닌다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야할 수도 있는데

우리같은 일반인에게는 

구직활동을 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이 상당히 큰 부담이 된답니다.


정부측에서도 이런 부담을 잘 알고 있어서

이것을 줄여주는 실업급여라는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실업급여 정책의 혜택을 받기위해서

어떤 절차를 밟아야하는 것인지를 포함해서

실업급여 신청방법 확실하게 알아보기로 할까요?


일단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퇴직한 회사에 

피보험자 이직확인서라는 서류와 고용보험 상실 신고서

처리해달라고 요청을 해주셔야하는데요.

그리고나서 집 근처에 있는 고용지원센터의 위치를 

알아두시는것이 실업급여를 위한 첫걸음이 된답니다.





그리고 신분증을 가지고 고용지원센터로 방문하셔서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라는 서류를 작성해주셔야합니다.

이 서류를 작성하신 뒤에는 인적사항같은 내용을 확인받게 되는데요.


실업급여라는 것이 불쌍한 사람에게 보내주는 지원금이아니라

재취업을 하는 기간동안의 생활을 도와주는 형식이라서

재취업을 위한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줄 필요가 있답니다.


그 과정은 사실 간단한데요.

고용지원센터에 방문해서 재취업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하고

워크넷이라는 사이트에서 구직신청을 진행해야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우체국택배 토요일 영업시간 알아보기

2014. 4. 18. 09:34 ETC/생활 정보


우체국택배 토요일 영업시간 알아보기





요즘 편의점 택배의 인기에 입지가 약해지긴 했지만

우리는 택배를 보낼 때 우체국을 상당히 즐겨 이용하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우리가 즐겨이용하는 우체국이 토요일에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러면 우체국택배 토요일 업무시간은 대체 언제부터 언제까지일까요?





일단 우체국은 토요일에 금융관련 업무는 안하지만 택배는 접수한다는 걸 

다시 한번 기억을 해두세요.

대신 숫자가 한정되어있어서 토요일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우체국은 몇군데 안되거든요.





일단 토요일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곳은

전국에 있는 시 단위 이상 주요 총괄 우체국인데요.

이 우체국이 어디인지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이제 업무시간을 설명해드려야할것 같은데요.





오전9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1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택배를 보내시려면 저시간안에 접수를 완료하셔야겠지요?


운영을 하는곳이 상당히 제한적이고

보낼 수 있는 시간도 제한되어있는 토요일 택배서비스.





일단 토요일에 택배를 보내시려면 

주변에 있는 총괄우체국의 위치를 확인하셔야하고 

1시가 되기전에 도착을 하셔야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토요일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점이 

약간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평일이 아니라 토요일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이정도의 수고와 노력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애물단지에서 거리의 상징으로

2014. 4. 15. 13:17 ETC/일상


애물단지에서 거리의 상징으로 





프랑스 파리의 명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에펠탑.


하지만 이 에펠탑이 이전에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다고 하네요.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프랑스의 모파상이라는 작가같은 경우에는

에펠탑이 안 보이는 곳이 에펠탑 1층밖에 없다는 이유로


항상 에펠탑  1층에서 밥을 먹을 정도로

에펠탑을 정말 싫어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반응은 한 사람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였고

사람들은 추악한 철덩어리라고 부르면서

에펠탑을 정말 싫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물이 낮은 파리에서는 

거의 항상 볼 수 밖에 없는 에펠탑.

그리고 자주 보이다보니 사람들의 인식도 조금씩 변해갑니다.





봄에도 에펠탑을 보고 여름에도 보고

사계절을 항상 이 탑을 보면서 생활을 하였고


생활을 하다가 기쁜일이 있어도 보이고

슬픈일이 있어도 보이는 에펠탑은 사람들의 눈에 자주 노출되며

추악한 철덩어리에서 도시의 상징으로 조금씩 자리매김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126년동안 사람들과 같이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 철덩어리에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는 도시의 명물이자

파리의 명물로 자리를 잡게 된 에펠탑.


최초에는 사람들이 철거를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따고 하던데

요즘은 그런 풍경은 상상하기도 힘든것 같아요.





사람이 어떤 건물이나 사람에게 가지는 생각과 

이미지는 이런식으로 변한다고 하니 다른사람들이 가지는

이미지가 마음에 안든다고 괴로워하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이제 더 이상 윗층소음때문에 참지 않아도 되겠어요

2014. 4. 14. 18:06 ETC/일상


아파트 층간소음에 대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서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해요.


예제로


30kg되는 아이가 낮에 1분 이상 뛰면 층간소음으로 보고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이 기준이 마련되서 아파트를 만들 때

좀 더 조심하지 않을까 싶어요.



층간소음때문에 다툼 뿐만 아니라 살인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저는 아직까지 그런 일이 없었지만

저도 소음에 민감해서 만약 위층에서 뛰고 그러면

정말 미칠지도 모르겠어요. ㅋ



이제 이렇게 되었으니 아래층 사람들은

법적으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네요.

지금까지는 별다른 제도가 없어서 보상을 청구하기도,

상대방을 제재하기도 어려웠거든요.





층간소음을 복수하는 법이라고 해서

인터넷에 뜬 경우도 있었고


컬투쇼에서 층간소음때문에 열받은 어머니가

그 위위층에 선물을 들고가서 열심히 뛰었다는

웃지못할 해프닝도 있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건축법 제도를 처음부터 똑바로 만들었더라면

이런 일이 사전에 방지되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옛날 아파트는 이런 일이 덜 한 것 같더라고요.


밑층 사람 천정에 우퍼를 설치해서 복수를 한다는 글도

본 것 같던데 댓글에 적극추천이라고 되어있을 정도니

층간소음에 대한 울분이 확실히 깊긴 깊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