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누구? 머하지?

2014. 10. 24. 10:18 ETC/잡다한 이야기


저번주 주말에 저는 출근을 했습니다.

갑자기 사장님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급하게 일이 터졌는데 출근좀 해달라고요.

그런데 저 말고도 선배님들이랑 

다른 사람모두 나왔더라구요


어느 분은 주말에 사장님한테서 온 전화를 받는거

아니라면서 울먹울먹거렷어요 





그래서 주말에 나와서 급하게 터진 일을 다들

으쌰으쌰해서 마무리를 짓고 나서 시간을 보니깐

퇴근시간까지... 2시간 30분 정도 남았더라구요...

저는 사장님이 빨리퇴근 시켜주실거리는 신뢰감에

여유롭게 있었는데 선배님 한분이 오셔서 

아마 나가신 일이 잘 안된거 같다면서 정시 퇴근을





그 순간 저는 멘붕이 왔어요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해놓고 제가 약속을 펑크내야되요 

친구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나서 얼마나 미안했는지





앞으로는 이렇게 일이 터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ㅎㅎㅎㅎ

2014. 10. 17. 15:17 ETC/잡다한 이야기



어제는 진짜 최고의 하루였어요ㅎㅎㅎ 최근에 잘 못 만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술도 한잔하고

정말 재미있게 보냈어요ㅎㅎㅎㅎㅎ 요즘에는 만날 집에서

시간만 보내고 재미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는데ㅠㅠ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니까 매우 좋더군요ㅎㅎㅎㅎㅎ





친구랑 맛있는 고기도 먹고 소고기를 먹었어요ㅎㅎㅎㅎ

얼마만에 먹는 소고기인지 정말 최고더군요ㅎㅎㅎㅎ

완전 맛나 맛나ㅋㅋㅋㅋ 소고기를 맛나게 먹고 

커피를 한잔하러 갔어요ㅎㅎㅎ 요즘은 개인 카페가 훨씬

더 좋더군요ㅎㅎㅎㅎ 그래서 개인이 운영하는 까페에가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나왔죠ㅎㅎㅎㅎ





그리고나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을 하러 맥주집을 갔어요

사람들이 매우 많은 맥주집이라 자리가 있을까 했는데요ㅎㅎㅎ

운이 좋게 자리가 딱 있더군요ㅋㅋㅋㅋ 그래서 

치즈스틱과 맥주를 흡입ㅎㅎㅎㅎ 





아 하루죙일 뭔가 먹어니 정말 행복했어요ㅎㅎㅎㅎ



나한테 왜 이런 실연을 주지? ㅎㅎㅎㅎ

2014. 10. 3. 14:25 ETC/잡다한 이야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휴야~~~~~ ㅎㅎㅎ

회사를 다니기 시작해서 주말이 아니면 제대로 쉬지도

못했는데 연휴가 와서 너무너무 행복햇어요 ㅎㅎㅎㅎㅎㅎ


또 저희집이 큰집이다 보니깐 저희가 자동차에서 갇혀있지

않아도 되고 너무너무 좋았죠.... ㅎㅎㅎㅎㅎ





그런데!!!!! 왜!!!!! 어째서!!!!! 나에게......

저희엄마는 이제 제가 다 컷으니깐 일손 좀 보태라고 하면서

저에게 전을 부치라고 명령을 내리시는거죠? ㅠㅠㅠㅠ


진짜 오랜만에 쉬는건데.....ㅠ 엄마도 알면서....

그리고 이왕 일 시킬거면 아침은 맥이고 시켜주시지...ㅠ

새벽 6시부터 깨워서 전을 부치라고 하는건 좀...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도 저 혼자서 죽을 수는 없다며 자고 있는

제 동생을 깨웠어요 ㅎㅎㅎ 동생은 진짜 저를 죽이고 싶은

눈빛을 쏘았구요 ㅎㅎ 저는 애써 무시한채 거북한 기름냄새를

맡으며 동그랑땡과 동태?전을 엄청나게 부쳤답니다..


친척들 오셔서 상차리고 밥먹는데 진자 안넘어가요;;

동그랑땡과 동태전은 쳐다보기도 싫었어요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연휴에 설거지까지 다 맡아서 하고 난뒤에

쉬려고 하면 왜 제 방에서 꼬맹이들이 날뛰고 있는거죠?ㅎ

진짜.... 뭐라 하지도 못하고 ㅠㅠㅠㅠㅠㅠㅠ



우와 이건뭐지? ㅎㅎㅎㅎ

2014. 9. 25. 13:57 ETC/잡다한 이야기



오늘 회사에서 간식타임이 있었어요 ㅎㅎㅎ

선배님중 한분이 가족이 여행갔다가 맛있는 과자를

사오셨다고 먹어보라고 갖고 오셨어요 ㅎㅎㅎㅎㅎㅎ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와퍼스틱과자였어요 ㅎㅎㅎㅎㅎㅎ





원두를 내려서 커피를 나눠주고 저도 한잔 마시면서

선배님이 가지고 온 와퍼스틱과자를 먹는데 완전 달콤한게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 홀릭된거 같아요 ㅎㅎㅎㅎ


친구들한테도 알려주니깐 자기들도 그거 안다면서 다른맛도 있는데

그것도 엄청 맛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한 친구는 편의점에 있는데 자기도 그거 먹고있다는거에요... 

그래서 진짜? 이러니깐 ㅎㅎㅎ

폴리폴리?였나 롤리폴리였나? ㅎㅎㅎㅎ 그 과자를 ㅎㅎㅎㅎㅎㅎ

아 진짜 그 친구 덕분에 저희가 얼마나 웃었던지 ㅎㅎㅎ





인터넷을 보고선 저희집 근처에 어디서 파는지 알았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오늘 퇴근하는길에 사가지고 갈려고요 ㅎㅎㅎㅎ

제 동생도 달콤한걸 워낙 좋아해서요 ㅎㅎㅎㅎ 동생이랑 오랜만에

저녁에 수다를 떨면서 먹어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


이웃님들도 간식타임이나 집에서 티타임가지면서 같이 먹을게

없으실거 같으면 와퍼스틱과자를 사가지고 가셔서 즐겨보세요^^

인기쟁이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여자인 우리들의 과자라고 해야될까요? ㅎㅎㅎㅎ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ㅎ



pc도 아직 죽지 않았어요

2014. 9. 19. 16:56 ETC/잡다한 이야기



유수의 게임 제작사들이 pc 유저들을 좀 등한시 하는 경향이 많았었죠.

그럴만도 한것이 워낙 pc 게임 시장에 불법복제가 만연하다보니 돈도 안되고,

콘솔로 내면 라이센스비가 있더라도 훨씬 잘 팔리니 말이죠.

그래도 요즘에는 스팀이 점점 플랫폼화 되어가면서 제작사들이 pc로도

조금씩 신경을 써주고 있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콘솔보다 발매하는 비용이 적게 드니 먼저 게임을 콘솔로 내서 뽕을 뽑은 뒤에

pc로 이것저것 보완해서 저렴한 가격에 완전판을 내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예전 같았으면 pc보다 콘솔게임기의 성능이 월등히 좋았지만

시대가 많이 바뀐 지금은 오히려 pc의 성능이 콘솔을 능가하고 있기 때문에

pc판의 가장 큰 매력은 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만한 pc를 맞추기 위해선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이제 시대가 4k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생각할 시기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 피파15가 콘솔과 동일한 엔진으로 pc로 발매 될 예정이고,

2천만장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gta5도 내년 1월에 pc로 발매 예정이네요.

콘솔로만 나왔던 게임들도 속속 pc판이 등장하고 있더군요.

나루티밋스톰도 그동안 콘솔로만 나왔던 게임이었는데 지난 작품을 시작으로

이번 신작도 pc판으로 동시발매했더군요.

10월에는 파이널판타지 13도 스팀에 1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pc로 게임하는게 더 익숙해서 그런지

이런 현상이 반갑네요.

시대가 어느 때인데 불법복제가 아직도 근절되지 못했다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양질의 게임들이 보다 많이 pc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이 많이 구입해야곘네요.

동물들은 심장마비에 걸리지 않는다?

2014. 8. 28. 10:29 ETC/잡다한 이야기



몇일전에 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ㅎㅎㅎ 바로 동물들은 심장마비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또 뇌졸중도 안걸린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뭔가 부럽네요 ㅎㅎㅎ

주변에서 가끔씩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보면

병원에서도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된 경우가 많아서

볼때마다 참 안타깝고 슬펐는데 동물들은 그렇게 슬퍼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동물들은 심장마비와 뇌졸증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를 체내에서 즉 간에서 스스로 생성해내기 때문에

사람과는 다르게 심장마비와 뇌졸증이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ㅎㅎㅎ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무색하게 느껴지네요.

그러고보니 기계도 기능이 많을수록 더 고장이 잘 나는 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은 음식 섭취를 통해서 비타민 C를 

공급해줘야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도 비타민 C가 

충분히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대부분 요리과정에서 파괴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설령 섭취했다 하더라도

체내에 저장하는게 아니라 배설되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네요..





그래서 햇빛이나 비타민 보충제를 

통해서 비타민 C를 체내에 흡수되도록

도와주어야 된다고 합니다....ㅎㅎㅎ 

그렇게 하지 않으면 비타민 C가 결핍되어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생긴다고 하네요 ㅠㅠㅠㅠ


어찌보면 동물들이 참..신기하면서도 부러워요... 

인간은 자체적으로 해결이 안되서 빌빌거리는데 

동물들은 쌩쌩하잖아요 ㅎㅎㅎㅎㅎ

가끔은 그런 동물들이 부러울 때도 있네요.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서 지금의 부모님과 친구들과 지인들을 만나게 된 것을 생각하면

물르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





돈 많이 버는 직업 순위

2014. 4. 2. 17:47 ETC/잡다한 이야기


돈 많이 버는 직업 순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뒤에 '사'라는 이름이 

붙은 직업들을 상당히 좋아하신다는 걸 알 수있는데요.


나이 많으신 분들이 교사나 장학사나 

의사같은 직업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회적인 인식도 있겠지만


이런 분들이 돈을 많이 번다는 이유가 더 클것 같은데요.





그러면 장학사나 이런 분들이 정말 돈을 많이 벌고 계시는 지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만약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의 순위를 정해본다면?

그 순위에는 어떤 직업이 들어갈 것인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 돈많이 버는 직업의

랭킹 1위를 차지한 직업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도선사라고 합니다.


도선사라는 건 항구에 배가 정박하거나 출항을 할 때 

사고없이 무사히 항구에서 떠나거나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직업이라고 하는데요.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NO.2를 차지하신 분은 

유명한 '사'자 클래스의 안과의사님 되시겠습니다.


안과의사를 포함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의사들은

분야별로 다르게 분류가 되어서 2~20위 사이에 포진을 하고 계신답니다.


그리고 교사는 30위에도 못 들어갔지만

교수님들 같은 경우에는 20위에 계시기도 하시는 등.

나름 상당한 랭킹에 자리를 잡고 계신답니다.





이쯤되면 랭킹에 오른 분들의 소득도 궁금해지실 것 같은데요.

이분들의 소득을 전부 조사하지는 못해서 1위만 말씀드리자면


1위는 월급이 800만원을 넘어가신 상태랍니다.

연봉이 아니라 월급이 이정도라는 게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