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으로 스마트해진 AI 스피커는?

2017. 7. 16. 05:17 IT정보/IT이야기


애플 아이폰의 시리즈부터 시작된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의 가능성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현재는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형태보다는 다른 형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바로 스피커인데, 아마존이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를 내놓은 이후 다양한 제조사들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내놓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AI 스피커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주목해야 할 AI 스피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마존 에코


AI 스피커를 이야기하면서 아마존 에코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존 에코는 2014년 겨울에 처음 선보여 꽤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 235mm에 직경 83.5mm의 원통형 디자인을 하는 아마존 에코는 내부에 2.5인치 우퍼와 2인치 트위터로 고음부터 중저음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리플렉스 포트까지 갖추고 있어서 음질 면에서도 상당히 신경 쓴 인공지능 스피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성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마이크가 중요한데, 에코 상단부에 내장된 일곱 개의 마이크 어레이가 360도로 음성을 인식하므로, 에코를 놓아둔 위치와 음성 명령을 내리는 사용자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빠르게 음성을 인식합니다. 디스플레이가 없으므로, 음성 명령에 대한 반응을 음성으로 대답하기도 합니다. 



구글 홈


애플에 시리가 있다면 안드로이드에게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있습니다.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지난해 5월 열린 구글 I/O 2016에서 공개될 때 이를 이용한 첫 번째 기기로 함께 소개된 제품이 바로 구글 홈입니다. 


높이 약 15cm의 작고 아담한 크기인 구글 홈은 2인치 드라이버와 두 개의 2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고음부터 저음까지 깨끗하게 재생해줍니다. 무선 통신 기능으로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고 와이파이만을 지원하므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롬 캐스트와 연동해서 다양한 스마트 홈 기기들을 컨트롤할 수도 있는데, 호환되는 기기로는 필립스 휴 스마트 전구와 네스트 온도조절장치, 위 모와 같은 다양한 파트너 업체들의 기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구글 홈을 그룹으로 묶어서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가정에서 방마다 두고 같은 음악을 재생하는 등의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KT 기가 지니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SKT NUGU가 사운드만을 출력하는 인공지능 스피커로 구분된다면 KT의 기가 지니는 영상까지 출력하는 더 진화된 인공지능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가 지니는 높이가 30cm에 가까운 제법 큰 원뿔형 기기로,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합니다. 


음성을 통해서 명령을 내리고 대화하는 점은 여타 AI 스피커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SPDIF 출력 단자와 HDMI 포트, RJ45 이더넷 포트와 USB 포트, 그리고 마이크로SD 슬롯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AI 스피커뿐만 아니라 셋톱박스의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 기기인 셈입니다. 스피커부는 하만카돈의 사운드 튜닝 기술이 적용되어 자연스럽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셋톱박스의 기능을 갖춘 만큼 직관적인 사용을 위해 음성인식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특별함으로 찾아왔다! 신형 서피스 프로!

2017. 7. 15. 14:39 IT정보/IT소식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서피스 프로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시중에서 루머로 떠돌던 서피스 프로 4의 리플래시 버전으로 보이며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능과 가격 면에서 많은 변화를 줘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 특히 4GB RAM 기준으로 전작 대비 가격이 인하되면서 벌써 구매를 밝히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어떤 특색을 갖추고 출시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디자인에 새로운 설계를 더 하다!


이번에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는 디자인에서는 기존 제품과 큰 변화를 찾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전작에서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던 답답한 포트 숫자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키보드만 서피스 랩톱과 같은 알칸테라 버전으로 변화를 줬습니다.


하지만, 세부 성능을 보면 새롭게 설계했다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데, 서피스 프로 4 대비 50% 향상된 배터리 제공에 모서리를 자연스러운 라운드로 처리했으며, 새로운 서피스 프로 시그니처 타입 커버는 더욱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을 위해 1.3mm의 키 트래블과 고품질 시저 메커니즘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최대 5점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풀 사이즈 글래스 트랙패드는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최고급 소재인 알칸타라 재질을 적용하여 사용자에게 최고의 성능과 함께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펜 기능으로 주목받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의 가장 큰 변화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대폭 강화된 펜 기능입니다. 전작의 서피스 펜이 1,024레벨 필압이라는 한계로 인해 와콤 디지타이저는 물론이고 애플 펜슬과 비교해도 떨어지는 성능을 보였으나, 이번 출시된 서피스 펜은 필압을 4,096레벨로 4배 강화하였으며, 현재 판매되는 디지털 펜 중 가장 빠른 속도인 21m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용처도 대폭 증대하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기울기를 감지해 실제 펜으로 색칠하는 것과 같은 진하기와 연함의 농도를 제공할 수 있고, 윈도우 10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마이크로소프트 화이트보드 앱과 오피스 365에 포함된 잉킹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부 사양은 어떻게 되나?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당연히 윈도우 10 프로 운영체제를 적용하였으며, 12.3인치 Pixel Sense 디스플레이, 2677픽셀의 2736 x 1824 해상도, 모델별로 상이한 Intel 7세대 코어 m3, i5, i7 프로세서, 4GB, 8GB, 16GB 메모리, Intel HD Grapics 615(m3)/ Intel HD Grapics 620(i5)/ Intel Iris Plus Grapics 640(i7) 그래픽, 128GB/ 256GB/ 512GB/ 1TB 저장공간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눈에 띄는 점은 배터리 부분인데 동영상 시청 기준으로 최대 13시간 30분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론 기업 중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국 DJI는 어떤 기업일까?

2017. 7. 14. 08:26 IT정보/IT소식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 생활을 가장 획기적으로 바꿀 기술로 꼽히는 것은 바로 드론입니다. 사람이 타지 않고 운용할 수 있는 무인기를 총칭하는 드론은 군사 목적으로 활용되던 초창기를 지나 현재는 취미의 영역은 물론 택배, 공중촬영 등 실제 산업에도 널리 쓰이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며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드론 산업에서 가장 선두에 서 있는 기업을 논할 때 대부분의 전문가가 가장 먼저 꼽는 기업은 드론 업계의 애플로 불리고 있는 중국의 기업 DJI입니다.




신생 기업이지만 무서운 속도로 정상을 차지하다!


미국 포춘지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 무서운 속도로 중국의 신생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새롭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중국 기업들 대부분은 창업 15년 이내의 신생 기업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술력의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이 이르렀으며 관련된 시장 그 자체를 일궈낸 것과 다름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이 2006년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설립된 회사인 대강창신과기유한공사, 줄여서 다쟝이라고 부르는 DJI다.



DJI는 현재 100억 달러가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주된 사업영역은 드론입니다. DJI는 세계 최대의 드론 제조사로, 전 세계 민간 드론용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절대적인 시장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드론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데,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열었던 것처럼 DJI가 드론 시장을 개척했다는 측면, 그리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빼어난 디자인의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5년에 걸쳐 만들어낸 팬텀이 핫이슈로 떠오르다!


DJI가 드론 출시 이전에 영위하던 사업 분야는 헬리콥터 부착용 영상 장치 개발이었습니다. 현재 드론으로 명성을 얻은 DJI지만, 설립 후 이들의 첫 드론 제품이 출시되기까지는 만만치 않은 시일이 소요되었는데, 이들의 첫 드론인 팬텀이 출시된 것은 2012년, 무려 5년이 걸린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출시 이후 DJI는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존재하던 시장이 아니라 완연히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선포한 것이기에, 먼저 드론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리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제품 출시 이후 DJI가 먼저 찾아간 곳은 할리우드의 실리콘밸리였는데, 영화 산업에 관련된 유명인들에게 찾아가 촬영용 카메라를 부착하고 있는 자사의 드론을 소개하고 무상으로 증정했으며, 새로운 제품에 관심이 많은 스티브 잡스에게도 찾아갔습니다. 


그 결과 DJI의 제품은 유명 드라마나 영화에도 노출될 수 있었으며, 애플스토어에 입점해 중국을 넘어 해외의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DJI,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다!


DJI가 소비자용 드론 시장에서 이토록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빠른 신제품 출시 사이클, 그리고 신제품 출시에 맞춘 기존 제품의 할인 전략을 통한 파격적인 가격 정책 덕분이라고 합니다. 


중국 선전시에 본사가 있으므로, 부품 조달 비용과 인건비가 경쟁사에 비해 낮다는 점, 그로 인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기술적 우위에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는 키덜트의 취미 생활, 혹은 영상물 촬영에 집중된 드론은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을 탐방하는 데에 드론이 활발히 활용될 것이며, 농업 분야에서도 머지않아 DJI의 드론이 실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에도 운영체제가? 더욱 편리해질 타이젠 OS!

2017. 7. 13. 10:35 IT정보/IT이야기


현재 IT 기기 중에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군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TV, 냉장고, 세탁기, 조명 기구 등 가전제품에도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스마트 홈을 구축하게 되는데, 냉장고 문을 열어보지 않아도 냉장고 속에 있는 음식과 유통기한과 음식 레시피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사람이 집에 없더라도 적합한 시간에 세탁기가 자동으로 가동되는 등, 더욱 편리한 시대가 올 예정입니다. 이는 사물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고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는 사물인터넷기술과 연결된다고 합니다.




사물인터넷 OS, 누가 주도권 잡을까?


현재 PC 운영체제는 윈도우와 맥OS가 강세를 보이고,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와 iOS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물인터넷 분야에서는 어떤 OS가 주도권을 잡게 될까요? 이에 대해서는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각 IT 업체들은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열심히 연구 중입니다. 그러한 업체 중 하나가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삼성, 타이젠 OS 개발에 동참하다!


삼성전자는 인텔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2011년부터 타이젠 운영체제를 만들어 왔습니다. 타이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는 오픈소스 모바일 운영체제입니다. 삼성전자가 타이젠 개발에 적극적이었던 이유는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벗어나, 애플처럼 자사 OS를 갖고 스마트 시대를 주도할 경쟁력을 확보하길 원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타이젠이 다양한 기기를 아우르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사물인터넷 시장을 염두에 두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보다 사물인터넷 공략해라!


처음에 삼성전자는 타이젠 OS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려 했는데,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타이젠의 점유율은 1%도 채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삼성전자는 노선을 바꿨는데, 바로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을 노리는 것입니다. 애플이나 구글과 달리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타이젠 4.0,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타이젠 4.0은 기존 OS보다 가볍고 설정 변경이 쉬우며, 확장성 있는 오픈 소스이므로, 개발자들이 손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젠 4.0은 기존 리눅스 기반의 타이젠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 적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TV, 모바일 등 고사양 제품부터 보일러, 체중계, 전구 등 저사양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젠 4.0을 탑재한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은 내년부터 상용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타이젠 OS가 상용화되는 미래는 어떨까?


타이젠 OS가 다양한 전자제품에 탑재되고 이것이 보편화하면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됩니다. 스마트 홈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다만, 타이젠 OS와 타이젠에 탑재될 애플리케이션들이 사용자의 실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가 관건입니다. 언제나 중요한 건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이기 때문입니다. 


타이젠 OS를 탑재한 가전제품이 내년부터 상용화되는데, 기본기를 잘 갖춰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는 어떤 운송 수단을 타고 다니려나?

2017. 7. 12. 07:12 IT정보/IT이야기


옛날 사람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차, 땅 밑으로 다닐 수 있는 차, 바다 밑을 헤엄쳐 다닐 수 있는 차, 하늘을 나는 차를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그것들은 자동차, 열차, 잠수함, 비행기로 구현되었습니다. 과거에 상상한 것이 이루어졌듯, 미래에도 새로운 교통수단이 나타날 것입니다. 비록 그 형태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닐지라도 기존의 교수단과는 180도 다릅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운송 수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이퍼루프, 단시간에 먼 거리를 도착하다!


Paypal의 설립자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 블로그를 통해 하이퍼루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했습니다. 언뜻 보기에 하이퍼루프는 열차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작동 방식은 매우 다릅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에 가까운 튜브에서 차량을 살짝 띄워 이동하는데, 자기장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고, 바닥으로 공기를 분사해 마찰력을 줄입니다. 이는 공기 저항과 마찰 저항을 줄여서 속력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이때 필요한 전력은 튜브의 외벽을 감싼 태양광 패널로 얻습니다. 하이퍼루프의 최고 속도는 약 1,280km로, 서울-부산을 15분 만에 달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UARV, 드론으로 생명을 구하다


촬영, 배달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넘어서 우리의 생명을 구한다는 UARV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드론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완벽한 예시입니다.


UARV는 산악지대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종된 사람들을 추적하고 구조 장비와 물품을 배달하며, 구조물을 조명해 탐색 및 구조작업을 돕습니다. 또한, 무인 드론이기 때문에 구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사망 가능성이 없습니다.




1인 비행기가 있다고? 'Fearless Flyer'


긴급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1인 정찰 항공기인 Fearless Flyer 는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빠르게 조립할 수 있어서 민감한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합니다. 주로 화재나 실종자 탐색 및 구조 작업과 같은 긴급 상황을 위해 디자인된 용감한 정찰 비행기입니다.


이 작은 비행기가 긴급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공에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전기와 태양열, 휘발유 프로펠러 시스템이 여분의 에너지 효율과 수명을 제공합니다.



JEEP 2035 Concept Design,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다!


자동차의 전체적인 모형은 백팩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JEEP 2035 Concept Design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더욱 흥미로운데, 운전자가 센터 콘솔을 운전하고 싶지 않을 경우 운전자가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서 멀리 떨어집니다. 그러나 운전자가 운전을 원할 때마다 운전자를 향해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매끄럽게 뻗은 곡선 모형의 2035년 지프 자동차는 현재 지프 자동차 모델들과 사뭇 다릅니다. 문을 열기 위한 손잡이도, 옆면의 창문도 없다고 합니다.




폴더폰의 진화, 갤럭시 폴더 2

2017. 7. 11. 07:31 IT정보/IT이야기


스마트폰은 이제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를 반기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빠른 기술의 발전 및 유행에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노년층인데, 주위를 둘러보면 스마트폰으로 전화만 사용하시는 부모님 세대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들을 대상으로 효도폰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대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폴더 2를 출시했습니다!



96.6mm의 시원한 화면



갤럭시 폴더 2는 주요 타깃이 노년층이므로 최신 스마트폰과의 사양 비교를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한 단계 낮은 안드로이드 6.0을 적용했고, 1.4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램, 16GB 저장 공간, 800x400 해상도의 96.6mm WVGA TFT 디스플레이, 후면 800만 화소/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1,950mAh의 배터리, 2G/3G/4G를 모두 지원하는 네트워크 등의 사양을 지녔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디스플레이인데요. 폴더폰 치고는 대형 화면을 적용했습니다. 최근 노년층에서도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등을 즐기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과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이 쉽게 메시지 등을 확인하기에 용이하도록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으로서는 분명 두 단계 이상 떨어지는 사양이지만 타깃층을 잘 배려한 설계가 눈에 띕니다.


필수적인 스마트폰 기능 사용을 위한 이지 모드



갤럭시 폴더 2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타깃으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이에 예전부터 익숙한 폴더형 디자인에 스마트폰의 일부 핵심 기능만 용이하게 사용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손쉬한 사용 모드라는 이지 모드인데, 이를 사용하면 홈 화면에서 만보계, 손전등, 데이터 사용 등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며, 간단하게 밝기 및 소리를 조절하고 화면의 앱 아이콘과 폰트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 폴더 2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쉬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 외에도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의 필수적인 앱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바로가기 버튼도 제공합니다. 실제로 갤럭시 폴더 2 잠재 고객들이 노년층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폴더 2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IT계를 뒤흔든 핫이슈, 어떤 것이 있는지 it정보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2017. 7. 10. 10:36 IT정보/IT소식


애플, SMI 인수로 VR/AR 개발에 박차




애플이 시선 추적(Eye-tracking) 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벤처 기업 센소모토릭 인스트루먼츠(SMI)를 인수했습니다. 시선 기반 상호작용 전문 업체인 SMI는 그동안 VR 헤드셋을 비롯해 다양한 안구 추적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성과를 냈습니다! 애플이 최근 세계연례개발자회의에서 증강현실 개발도구인 AR 키트를 선보인 바 있는 만큼, 이번 인수 역시 VR과 AR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세계 1위 SNS 페이스북, 월 사용자 20억 명 돌파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월간 활동 사용자 20억 명을 넘겼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실제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페이스북에 접속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하루 평균 8억 명이 '좋아요'를 공유하고, 1억 7,500만 명이 '최고예요' 버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페이스북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는, 사람 중심의 수많은 커뮤니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이 점점 더 새롭고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세계 1위 SNS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페트야'다! 랜섬웨어 공포 확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더 정교한 '페트야'가 닥쳐왔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페트야 공격은 미국과 유럽 등 서구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페트야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OS의 SMB 취약점을 파고들어 컴퓨터 부팅에 관여하는 MBR을 감염시키며, 재부팅 과정에서 디스크를 암호화해 장애를 유발한 뒤 3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트야와 관련해 현재까지 국내 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접수된 신고나 피해 사례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각종 랜섬웨어 공격이 계속해서 문제시되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꾸준한 주의와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이제 의약품 산업에도 인공지능이 쓰인다? 신약개발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2017. 7. 9. 10:26 IT정보/IT소식


인공 지능은 우리들의 생활을 시작으로 운전, 생산, 군사 목적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비교적 단순한 목적에서 벗어나 제약 연구 목적의 인공지능까지 등장하여 앞으로 신약개발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신약 연구 인공지능 시스템 아톰 넷은 무엇일까?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톰와이즈는 딥러닝 인공지능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분자들의 화학 반응 및 생물학적 반을 예측하여 주요 질병을 치료할 신약을 만들 시스템 아톰넷을 개발했습니다.


아톰 넷은 기본적으로 그동안 미해결 질병에 대한 테이터와 각종 화학반응 등 수백만 가지 사례를 학습하고 새로 받아들이며 개선하는 인공지능인데, 의료연구 및 신약개발을 위해 새로운 화합물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암, 다발성 경화증, 에볼라 바이러스 등 심각한 질병과 관련된 과학적 원리를 밝혀내고, 이런 질병의 효과를 보이는 신약을 테스트하여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톰 넷을 통해 전 세계의 대학 연구실 및 제약회사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으며, 이론상 하루에 백만 회 이상의 연구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더이상 쥐나 침팬지 등의 동물을 이용한 실험을 하지 않아도 되며, 최종 단계에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만을 거지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실행하기에 불가능한 횟수의 연구를 단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발견을 끌어 낼 수 있다는 가능성 측면에서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톰 넷의 효과는 어떻게 될까?


아톰 넷은 매우 빠른 속도로 작업을 수행하여 하루 백만 개 이상의 화합물을 시뮬레이션하고, 속도만 빠른 것이 아니라 매우 높은 정확성이 장점으로, 천만 가지 화합물을 조합하고, 테스트할 수 있어 가능성 자체는 무한대라 보다도 무방합니다.


실제 영국의 한 제약회사는 아톰 넷을 이용하여 다발성 경화증 및 에볼라 퇴치를 위한 약을 만든 사례가 있습니다. 현재는 임상시험을 위해 일부 심사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더블? No~ 이제는 스트레처블 OLED!

2017. 7. 8. 08:36 IT정보/IT소식


차세대 스마트폰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폴더블이나 롤러블은 스마트폰의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에서 펼칠 경우 대화면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경험의 변화까지 상상하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그리는 미래는 그보다 먼 곳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SID 2017을 통해 선보인 무안경 3D를 비롯해 초고해상도의 LCD 및 풍선처럼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OLED를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_+ 말 그대로, 폴더블과 롤러블에서 단숨에 점프하여 스트레처블 시대를 선보인 것입니다!!


풍선처럼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OLED



이번 SID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제품은 단연 스트레처블 OLED였는데, 화면이 늘어나는 타입의 제품으로 9.1형의 큰 화면을 갖추고 있으면서 다양한 웨어러블이나 사물인터넷,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인공지능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형태의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플렉시블 OLED는 화면을 접거나 둘둘 말아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단편적인 사용에 그쳤다면, 스트레처블 OLED의 경우는 위아래 모두 늘어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의 구조가 매우 촘촘하면서도 내구성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술이었는데, 삼성이 그동안 개발해온 새로운 스트레처블 OLED를 이번 SID 2017을 통해 미국 시간 23일에 대대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미리 예고했습니다!!



최대 12mm 정도의 깊이로 늘어날 수 있는 스트레처블 OLED는 향후 폴더블, 롤러블과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서도 응용될 것으로 보여 다른 업체들과 선을 긋는 수준 높은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_+


저기 돌아다니는게 뭐냐고? 로봇청소기야!

2017. 7. 7. 17:48 IT정보/IT소식


로봇청소기


청소를 수행하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으로, 지능형 로봇의 일종입니다. 청소기가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먼지를 흡입하고 물걸레도 하는 로봇입니다. 자동으로 움직이기때문에 굳이 청소기를 돌리지않아도 청소가 가능해서 바쁜 직장인들이나 아이를 돌보느라 바쁜 사람들, 그리고 혹은 그리고 청소기능말고도 예약기능이 자동충전기능, 물걸레기능 등이 있고 가끔 카메라 등이 있는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는 추세입니다. 로봇청소기 시장에는 지능 향상을 통한 스마트 기능, 진공흡입방식의 강력한 흡입력 등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갖춘 고급형 제품과 일반 보급형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가정용 외에 유리창용, 수영장용 로봇청소기도 등장했습니다.




사물을 인식할수있는 능력이 있기때문에 가구에 부딪히지않고 청소를 해서 편리하며 이동경로를 탐색하거나 동작제어등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기능도 각자 다른데 중기능형은 초음파나 적외선, 범퍼 등 다양한 센서가 있으며 자동충전을 할수있는 기능을 가진 제품도 많습니다. 또 랜덤방식으로 청소를 해서 빠르게 이동하면서 청소를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같은곳을 청소하거나 혹은 사각지대까지 청소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기능형은 공간인식을 해서 자체 판단능력에 따라서 주행도중에도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보정합니다. 그리고 실내공간의 지도를 작성해서 청소경로를 설정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많아서 더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중기능형에 비해서 비싸기도 하고 정보수집에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돈을 조금 더 들여서 고기능으로 구매를 하는것이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로봇청소기가 있으면 굉장히 편하다고 친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하는 진공청소기에 비해서 조금 청소가 덜 되며 은근히 걸리적거린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저는 그냥 사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소하는것도 번거롭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지저분하니 그냥 발달한 현대의 로봇을 즐기는것도 나쁘지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