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의 시대, 보급형 3D 프린터가 떴다!

2017. 8. 10. 10:38 IT정보/IT이야기


산업 영역에서 3D 프린터의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전문가를 찾기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ㅠㅠ 최근 반도체 등의 공정에서도 3D 프린터의 사용이 진행된다는 소식과 함께 산업용 3D 프린터를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뉴스도 들려오는 것 같은데요!!




Obsidian이라는 3D 프린터는 완벽한 보급형 3D 프린터입니다! 산업이 성장하려면 산업용 한 분야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민수용 시장도 함께 성장을 해야 안정적인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일반에 보급되는 3D 프린터의 수도 적고, 전문적인 교육도 부족하다고 하는 실정인데요. 3D 프린터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단지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인 걸까요? 혹은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기 때문인 걸까요?



일반인들에게도 3D 프린터를 사용하게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원하는 모든 물건을 3D 프린터로 만들 수는 없지만, 가격적인 저항과 인식의 부족도 장벽일 수 있습니다. Obsidian은 가격적인 저항을 낮추고자 저가형 3D 프린터로 설계되었지만, 카메라를 통해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징



Obsidian은 보급형이지만 가격이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가격이 싼 3D 프린터를 원할 수도 있고, 기능적인 부분을 원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프레임을 공유하여 저가이면서도 세 가지 정도의 니즈에 맞춰 제품을 구성했습니다.



3D 프린팅을 하는 과정 중에 실수로 전원이 끊기거나 정전이 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는데요. Obsidian은 다시 전원을 연결하고 Resume를 누르면 이어서 시작합니다. 단, 기본 모델을 제외하고 스마트 LCD 스크린이 적용된 Obsidian Plus 및 Deluxe 모델에만 적용되는 기능입니다. 이상으로 Obsidian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