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런 일이 잘 없지만 익스플로러로 인터넷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는 인터넷 페이지를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신프로그램이 알아서 차단을 해주면 다행이지만 백신프로그램이 잡지 못하는 악성코드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이러스 토탈 이라는 사이트로, 인터넷 주소를 검색하여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에 접속하면 바이러스 토탈이라는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바이러스 토탈에서는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의 감염이 의심되는 특정 파일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파일은 하나만 선택가능하고 최대 파일 크기는 64MB를 넘지 말아야 하니 참고하시구요. 오늘은 URL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단에 있는  URL 검사를 클릭해주세요.

주소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악성코드가 의심되는 주소를 입력하고 검사시작을 누릅니다.

이미 분석된적이 있는 주소의 경우 가장 최근에 분석되었던 날짜와 시각을 알려줍니다. 밑에 탐지 비율을 보니 51번 검색되고 1번의 탐지 전적이 있네요. 마지막 분석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세계 약 40개의 백신 엔진으로 검색이 된 내역을 보여줍니다. WOT라는 백신엔진으로 한번 악성코드가 탐지된 적이 있다고 나오는 군요.

추가 정보를 클릭하면 주소를 입력한 사이트의 정보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 카테고리가 좀 이상한 것 같군요.

이상으로 인터넷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할 수 있는 바이러스 토탈이라는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백신 엔진으로 검색한 내역들을 보여주니 좀 신뢰가 가네요. 뭐 간혹 신뢰가 가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atsvc.exe 란 그리드 딜리버리 서비스라고 합니다. 웹하드 사이트를 이용하시거나 온라인게임 등을 다운 받을 때 초고속 다운로드 동의를 하는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그리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동의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드 딜리버리 서비스란 사용자 PC 의 자원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서비스 입니다. 이렇게 자원을 공유하게 되면 내 컴퓨터가 느려지게 되겠죠. 이런 프로그램들은 자동으로 실행되고 지우기도 쉽지 않게 만들어 놓아서 한번 컴퓨터에 깔리면 어지간히 스트레스를 주는 게 아닙니다.

일단 natsvc.exe 가 컴퓨터상에 실행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려면 작업표시줄을 우클릭한 후 작업관리자를 클릭합니다.

현재 실행되고 있는 프로세스 중에 natsvc.exe가 있다면 컴퓨터가 실행되고 있는동안 여러분의 컴퓨터 자원을 좀 먹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로세스 끝내기를 클릭해 프로세스를 종료해줍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선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제 natsvc.exe 가 지 멋대로 실행되지 못하게 해야겠죠?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클리너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다음 클리너를 다운 받고 다 설치 되셨으면 실행해주세요.

액티브X 간편삭제를 클릭합니다.

삭제를 눌러 현재 설치되어 있는 모든 엑티브x를 완전삭제합니다.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최적화까지 시켜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망할 그리드 딜리버리 프로그램이 삭제가 됩니다. 글리드 딜리버리는 악성코드도 아니라서 이렇게 깔려 있는 엑티브x 전체를 삭제하는 수 밖엔 없습니다.

웹하드 사이트를 이용하신는 경우엔 100% 그리드 딜리버리 프로그램이 깔리게 되니 되도록이면 웹하드 사이트 이용을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natsvc.exe 파일의 정체와 삭제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pdf파일을 열어보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어도비 리더를 설치해서 파일을 열어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어도비 리더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느리고 무겁습니다. 용량이 큰 pdf 파일을 열려고 하면 좋은 사양의 컴퓨터로도 버벅대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pdf 리더 프로그램이 없나 살펴보다가 별툴즈의 별pdf 리더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9MB의 저용량 프로그램으로 pdf 파일을 여는 속도도 상당히 빨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편집기능도 지원하고 텍스트 추출도 드래그 한번으로 가능하므로 여러모로 편리한 느낌이 듭니다. 그럼 지금부터 별pdf리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의 링크로 접속하면 별툴즈 홈페이지의 별pdf리더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다운받아주세요.

다운이 완료되면 설치를 진행합니다. 다음을 클릭하세요.

사용권 계약에 동의하셔야 설치가 진행됩니다. 동의함을 클릭하세요.

설치한 경로를 설정하고 설치 버튼을 클릭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가지고 있는 pdf 파일을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pdf파일의 용량은 약 60MB입니다. 어도비 리더로 할 땐 정말 답답했었는데 별pdf리더는 어떨까요?

오~~ 파일 여는 것도 한글에서 hwp 여는 것만큼 속도가 빠릅니다. 스크롤도 부드럽구요. pdf 파일을 이렇게 부드럽게 스크롤하는 건 처음입니다. 감격스럽네요.

여기까지 별pdf리더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적고 부담 없는 용량, 무료, pdf 파일을 여는 속도 등등 현재까지 써본 pdf 리더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이네요. 별툴즈라길래 알툴즈 짝퉁인가도 생각했는데 별pdf리더 이 프로그램 하나로 선입견이 확 날아갔습니다. pdf 파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면 별pdf리더 한번쯤 써보시길 권장합니다.

누군가를 지적하며 혼낸다는 것은 그 사람을 망신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상사에게 혼이 나게 되면 기가 죽고 자신감이 없어지죠.
그러나 그것은 당신에게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어떤 기대가 없다면, 실수를 했는지 조차 알수 없을 것이고 혼낼가치 조차 못느끼겠죠.
당신의 성장을 위해서 꾸짖는 것이기 때문에 꾸짖음을 받았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꾸짖음 받지 않는 사람을 부러워 하지 마세요.
오히려 꾸짖음 받지 않은 사람은 관심을 받지 못해 더 속상할지도 모르니까요.

마이 페이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세월아 네월아 하는 사람을 주로 마이 페이스라고 부릅니다. 전자는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고 후자는 말할 가치조차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사람들의 각자의 개성이 있고 그에 맞는 자신의 역할이 있습니다. 자신의 주관이 확고한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확실하게 알고 주변에 상관없이 자신의 길만 보고 전진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비난을 받는 일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을 충분히 이해시킬만한 능력과 실적이 있다면 반대로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물고기는 잡어일수록 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송사리,정어리,전갱이,숭어 등이 그렇습니다. 반면 도미,넙치 등은 절대 무리를 짓지 않습니다. 무리를 짓는 다는건 다른 물고기들을 배제 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도미, 넙치는 다른 물고기들과 공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구별없이 사람을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여러 유형의 사람들과도 공존할 수 있기 때문에 보고 듣는 것도 많아 집니다. 그에 반해 무리짓는 사람, 곧 배타적인 인간은 시야도 좁고 아는 것도 많이 없습니다. 우물안에만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죠. 누구와도 스스럼 없이 잘 지내는 사람이 일도 잘 하는 법입니다.

* 학동역 근처에 위치합니다. (출처 : w스피치센터 홈페이지)

예전부터 목소리에 비음이 심했고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종종 지적을 받아서 어떻게든 비음을 고쳐보려고 여러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성대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어 목소리로 가장 유명한 모 이비인후과에 가서 상당한 비용을 들여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목소리에 떨림이 있으며 떨림을 고쳐야 한다. 비음이 상당히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에 한번에 고칠 수는 없고 1년간 꾸준히 보톡스를 맞으며 음성치료를 받아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톡스에 대해서 찾아봤더니 보톡스가 목소리를 잘 나오게 해 줄 수도 있지만 장기간 사용시 성대에 힘이 약해져 목소리가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외과적인 방법 말고 훈련을 통한 개선방법을 찾아본 결과 우지은 대표님의 책을 보게 되었고 혹시 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니 트레이닝 센터가 있더군요.

* 시설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출처 : w스피치센터 홈페이지)

이것도 만만치는 않은 비용이었기에 고민했습니다만 어떻게든 지금 고쳐보다는 생각으로 보이스 트레이닝 강의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각자 자기 소개를 마치고 목소리가 만들어지는 체계를 간단히 설명받은 뒤 발성연습을 주로 하게 되었지요. 특히, 수강이 끝나기 직전 1분 스피치와 낭독을 녹화하게 되는데 자신의 모습과 목소리를 화면을 통해 보는 것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수업이 끝난 뒤 책을 가지고 집에서 발성을 연습했습니다. 최소한 하루에 한시간씩 발성 연습으로 하고 수업이 있을 때는 1시간 반 일찍가서 1시간동안 연습한 뒤 30분 동안은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수업 시간 30분 일찍 가면 전 시간에 받았던 과제를 확인하고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호흡이 부족해서 어미가 항상 흐려지거나 억지로 소리를 내려고 음을 올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수업을 몇 주 듣다가 이것을 지적받고 매일 조금씩 윗몸 일으키기도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제 담당 선생님은 송지은 강사님이었는데 매 시간마다 상당히 즐거워서 매주가 기다려지더군요. 덕분에 수업시간을 피하지 않고 한번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갔습니다.

수업방법은

1. 몸 풀기

2. 발성연습 - 그날의 진도를 나가며 한명씩 발성의 문제점을 봐주십니다.

3. 낭독 녹화

4. 1분 스피치 녹화

자기 목소리는 스스로 듣는 것과 상대방이 듣는 것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내가 제대로 발음했고 괜찮은 목소리라고 생각해도 상대방이 듣기에는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스피치 센터에서는 메일로 피드백과 함께 녹화된 동영상을 보내주는데 이것을 보고 자신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조금씩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2달이 지난 뒤 첫 번째 수업의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심각하더군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제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터득했고 목소리가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지금 꾸준히 적용하는 중입니다. 복식호흡도 걸어다닐 때마다 연습하고 있고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보이스 트레이닝 보충수업이 있고 자신이 원할 때 미리 연락만 하면 학원에서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소음 때문에 발성 연습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요. 체계는 잘 갖춰져 있으니 정말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자기 목소리를 고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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