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서 소음을 조절하다! 소음 조절 귀마개!

2017. 7. 25. 12:23 IT정보/IT이야기


어렵게 구한 콘서트 표가 스피커 앞자리거나, 클럽에 앉은 자리에 음악이 너무 클 때, 나만을 위해서 스피커의 볼륨을 조절해 달라고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생활 속에서도 아기의 울음소리같이 들어야만 하는 소리라고 하더라도 너무 크면 귀가 아플 것입니다. 좀 더 전문적인 표현으로, 아무리 좋은 소리도 75dB 이상의 소리가 귀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으로 청력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내 귀에서 소음을 조절할 수 있다?


Knops라는 귀마개는 4단계로 소음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귀마개로 전기적인 장치 없이 소음을 물리적으로 줄여주는 기기입니다. 모양은 기어 아이콘 X처럼 귀에 쏙 들어가는 무선 이어버드처럼 생겼으며, 금속 링을 돌리면 소음을 4단계로 줄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소리를 조절하여 들을 수 있는 Knops는 휴대하기 쉽고, 착용하기 쉽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음 조절 귀마개 Knops의 특징은?


전통적인 귀마개는 모 아니면 도로 다 들리거나 아니면, 잘 안 들리거나, 중간이 없습니다. 볼륨 조절 귀마개 Knops는 총 4단계의 볼륨 조절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원하는 음량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음량을 조절하는 과정은 간단한데, Knops의 볼륨조절 부분을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Knops의 볼륨조절 기술


Knops의 구조는 축음기를 닮았습니다. 축음기는 작은 소리를 증폭하는 역할을 한다면, Knops는 큰 소리를 작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볼륨조절 부분을 돌리면 음량을 조절하는 필터가 변경되면서 음량을 조절합니다. 


일반적으로 클럽이나 콘서트에서 소음 수준은 스피커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90-110dB 정도입니다. 청력 손실의 원인이 되는 정도의 수준 소음은 75dB입니다. Knops로 줄일 수 소음은 30dB이며, 고음으로 청력손실을 줄일 수 있는 영역 아래로 낮출 수 있습니다. 


Knops는 사용자에게 맞게 4단계의 소음 조절이 가능하도록 가변적인 음향조절 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다! 데이터 백업 장치!

2017. 7. 24. 10:08 IT정보/IT이야기


스마트폰을 바꾸거나 노트북을 바꿀 때, 혹은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사진을 찍을 때 메모리 용량으로 인해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USB 메모리, 외장 하드 등을 활용해 보기도 하지만, 어떤 파일이 어디에 숨었는지 가끔은 빠지는 폴더나 파일도 있고, 복사과정 중간에 낭패를 당하기도 하는 등, 백업은 언제나 귀찮고 피곤한 일입니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개발한 백업장치라고?


D-GRAM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직관적이고, 확실한 백업 장치입니다. 백업 도중에 멈춰도 다시 그 위치에서 파일을 다운받고, 스마트폰의 경우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바로 백업할 수 있는 신개념의 저장 메모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백업하려면 컴퓨터를 켜고, 스마트폰을 iTunes나 연결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진행됩니다. 가끔 저장 장치의 메모리 용량이 모자라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D-GRAM은 레트로한 저장 용량 게이지를 통하여 저장공간이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백업이 진행되는 내용을 보여주는 작은 OLED 표시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D-GRAM으로 백업하는 방법은?


백업은 필요하지만 귀찮은 일인데, 대부분 저장장치는 컴퓨터를 통해서 연결되므로 복잡하기도 합니다. 백업을 간단하고, 끊겨도 다시 되는 확실한 백업 장치 D-GRAM의 구조는 2TB의 용량에 대해 Storage Gauge는 얼마나 메모리를 사용 중인지 바로 알 수 있고, OLED 디스플레이는 백업 진행 중인 내용을 바로 보여줍니다. 


마이크로SD, SD 메모리는 직접 연결할 수도 있고, USB 단자를 통해 스마트기기나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HDMI 단자를 통해 TV 등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D-GRAM, 너 참 갖고 싶다!


D-GRAM이 원활하게 백업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듀얼코어 CPU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TV에 직접 연결 및 영상 재생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전문적하는 사람들의 경우 엄청난 양의 파일의 백업이 필요합니다. D-GRAM은 영상 및 미디어 콘텐츠를 직관적이고, 확실하게 해낼 수 있는 장치입니다.



내 주변의 공기 상태는 어떨까? 공기 오염 탐지기!

2017. 7. 23. 17:19 IT정보/IT이야기


대기오염 측정으로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뿌연 하늘을 만들고 있는데, 비가 오면 맑아졌다가 다시 맑은 날이 지속하면 대기가 나빠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늘의 오염도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의 대기오염이 어느 정도 나쁜지가 제일 궁금할 것 같습니다. 내가 숨 쉬는 공기는 내 주변의 공기이므로, 내 주변 공기의 질에 대한 측정이 중요합니다.




내 주변의 공기는 깨끗할까? 휴대 전화에 꽂으면 끝!


Sprimo는 내 주변의 대기를 측정해 주는 장치입니다. 내가 있는 곳의 독성물질이나 화학물질을 감지하여 실시간 대기의 질 점수를 제공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호흡하는 공기에 대해서 안심을 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쉬운 제품이지만, 아쉽게도 Apple의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에게만 가능한 8핀 라이트닝으로 연결되는 스마트기기입니다.





Sprimo의 특징은?


실내 공기의 질은 실외보다 8배나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음식의 조리과정, 사람의 옷 등에서 발생하거나, 옮겨지는 먼지 등이 우리가 생활하는 공기를 나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무실과 가정의 냉, 난방으로 인해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매년 미국의 경우 223,000명이 공기의 질이 좋지 않아 폐암으로 사망하며, 만성 호흡기 질환이 2014년 미국의 사망 원인 3위의 문제였던 만큼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Sprimo는 개인화된 공기 측정기로 아이폰에 연결하여 측정할 수 있는 장치로 앱을 통하여 온도, 습도 그리고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이를 통하여 실내 공기의 질을 측정하고, 만일 나쁘다면 환기나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는 등의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똑똑한 물건의 원리는?


초미세먼지 PM2.5는 대기의 체류 시간도 길고 폐나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Sprimo 공기측정기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s)의 총량을 감지하고, 간단한 측정으로 우리가 얼마나 심각한 대기오염 속에서 호흡을 하고 있는지 알기 쉽게 해 줍니다.




해외여행 가려면 이것들은 꼭 챙겨야 할걸?! 여행 필수품!!

2017. 7. 19. 08:12 IT정보/IT이야기


5월의 길었던 휴가는 끝나서 아쉽지만, 올해는 여름휴가 및 추석 등 직장인을 설레게 하는 많은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행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비행기 표가 거의 매진될 정도라고 합니다. 사전에 철저한 준비로 해외여행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 액세서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샤오미 보조 배터리


스마트폰은 이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해외여행 시에도 뗄 수 없는 중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낯선 곳에서 길을 찾거나 언어 번역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문제가 되는 점이 바로 배터리 부분입니다. 


워낙 사용 빈도가 높다 보니 발생하는 현상인데, 이를 위해 보조배터리 하나 정도는 필수적으로 챙겨야 합니다. 이런 용도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바로 샤오미의 보조배터리입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만큼 높은 안전성과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최근 출시된 제품의 경우 USB Type-C 과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용 멀티 어댑터


해외여행 중 뜻밖에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어댑터입니다. 방문하는 국가마다 전압이 다르므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어댑터는 필수품입니다. 


이를 간과했다가 현지에서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는 사례를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아이템인 위시의 여행용 멀티 어댑터입니다. 


초소형, 초경량 설계를 통해 쉽게 휴대할 수 있어 180여 개국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파우치를 제공하므로, 여행 시 보관의 번거로움을 덜어줍니다.




픽스 셀카봉


해외여행 후 가장 많이 하는 행동 중 하나는 바로 사진 정리 및 보관입니다. 일정에 상관없이 해외여행의 추억을 보관하기 위해 다양한 사진 촬영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동반해야 하는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픽스 셀카봉입니다. 


셀카봉 및 삼각대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소화해 다양한 유형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별도로 판매되는 블루투스 카메라 리모컨을 사용하면 흔들림 없는 고품질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저가 제품 대비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파손의 위험으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스마트 캐리어 라덴


여행 시 필수품 중의 하나가 바로 캐리어입니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저가의 캐리어를 사용하다가 운송 중 파손되거나, 아니면 너무 무거운 무게로 인하여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경험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는 스마트 캐리어 라덴입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캐리어가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따라오므로, 이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경량의 재질을 사용하여 직접 운반하기에도 쉽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행을 위해 새로운 캐리어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리코 360도 카메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 촬영이 가능해지면서 이에 나아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리코 360도 카메라입니다. 


예전에는 방송용으로만 사용되던 360도 카메라를 휴대용으로 개발한 아이템으로 여행 시 특성 있는 사진을 찍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되어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음성인식으로 스마트해진 AI 스피커는?

2017. 7. 16. 05:17 IT정보/IT이야기


애플 아이폰의 시리즈부터 시작된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의 가능성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현재는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형태보다는 다른 형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바로 스피커인데, 아마존이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를 내놓은 이후 다양한 제조사들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내놓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AI 스피커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주목해야 할 AI 스피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마존 에코


AI 스피커를 이야기하면서 아마존 에코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존 에코는 2014년 겨울에 처음 선보여 꽤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 235mm에 직경 83.5mm의 원통형 디자인을 하는 아마존 에코는 내부에 2.5인치 우퍼와 2인치 트위터로 고음부터 중저음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리플렉스 포트까지 갖추고 있어서 음질 면에서도 상당히 신경 쓴 인공지능 스피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성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마이크가 중요한데, 에코 상단부에 내장된 일곱 개의 마이크 어레이가 360도로 음성을 인식하므로, 에코를 놓아둔 위치와 음성 명령을 내리는 사용자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빠르게 음성을 인식합니다. 디스플레이가 없으므로, 음성 명령에 대한 반응을 음성으로 대답하기도 합니다. 



구글 홈


애플에 시리가 있다면 안드로이드에게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있습니다.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지난해 5월 열린 구글 I/O 2016에서 공개될 때 이를 이용한 첫 번째 기기로 함께 소개된 제품이 바로 구글 홈입니다. 


높이 약 15cm의 작고 아담한 크기인 구글 홈은 2인치 드라이버와 두 개의 2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고음부터 저음까지 깨끗하게 재생해줍니다. 무선 통신 기능으로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고 와이파이만을 지원하므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롬 캐스트와 연동해서 다양한 스마트 홈 기기들을 컨트롤할 수도 있는데, 호환되는 기기로는 필립스 휴 스마트 전구와 네스트 온도조절장치, 위 모와 같은 다양한 파트너 업체들의 기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구글 홈을 그룹으로 묶어서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가정에서 방마다 두고 같은 음악을 재생하는 등의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KT 기가 지니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SKT NUGU가 사운드만을 출력하는 인공지능 스피커로 구분된다면 KT의 기가 지니는 영상까지 출력하는 더 진화된 인공지능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가 지니는 높이가 30cm에 가까운 제법 큰 원뿔형 기기로,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합니다. 


음성을 통해서 명령을 내리고 대화하는 점은 여타 AI 스피커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SPDIF 출력 단자와 HDMI 포트, RJ45 이더넷 포트와 USB 포트, 그리고 마이크로SD 슬롯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AI 스피커뿐만 아니라 셋톱박스의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 기기인 셈입니다. 스피커부는 하만카돈의 사운드 튜닝 기술이 적용되어 자연스럽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셋톱박스의 기능을 갖춘 만큼 직관적인 사용을 위해 음성인식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에도 운영체제가? 더욱 편리해질 타이젠 OS!

2017. 7. 13. 10:35 IT정보/IT이야기


현재 IT 기기 중에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군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TV, 냉장고, 세탁기, 조명 기구 등 가전제품에도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스마트 홈을 구축하게 되는데, 냉장고 문을 열어보지 않아도 냉장고 속에 있는 음식과 유통기한과 음식 레시피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사람이 집에 없더라도 적합한 시간에 세탁기가 자동으로 가동되는 등, 더욱 편리한 시대가 올 예정입니다. 이는 사물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고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는 사물인터넷기술과 연결된다고 합니다.




사물인터넷 OS, 누가 주도권 잡을까?


현재 PC 운영체제는 윈도우와 맥OS가 강세를 보이고,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와 iOS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물인터넷 분야에서는 어떤 OS가 주도권을 잡게 될까요? 이에 대해서는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각 IT 업체들은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열심히 연구 중입니다. 그러한 업체 중 하나가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삼성, 타이젠 OS 개발에 동참하다!


삼성전자는 인텔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2011년부터 타이젠 운영체제를 만들어 왔습니다. 타이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는 오픈소스 모바일 운영체제입니다. 삼성전자가 타이젠 개발에 적극적이었던 이유는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벗어나, 애플처럼 자사 OS를 갖고 스마트 시대를 주도할 경쟁력을 확보하길 원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타이젠이 다양한 기기를 아우르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사물인터넷 시장을 염두에 두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보다 사물인터넷 공략해라!


처음에 삼성전자는 타이젠 OS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려 했는데,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타이젠의 점유율은 1%도 채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삼성전자는 노선을 바꿨는데, 바로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을 노리는 것입니다. 애플이나 구글과 달리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타이젠 4.0,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타이젠 4.0은 기존 OS보다 가볍고 설정 변경이 쉬우며, 확장성 있는 오픈 소스이므로, 개발자들이 손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젠 4.0은 기존 리눅스 기반의 타이젠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 적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TV, 모바일 등 고사양 제품부터 보일러, 체중계, 전구 등 저사양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젠 4.0을 탑재한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은 내년부터 상용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타이젠 OS가 상용화되는 미래는 어떨까?


타이젠 OS가 다양한 전자제품에 탑재되고 이것이 보편화하면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됩니다. 스마트 홈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다만, 타이젠 OS와 타이젠에 탑재될 애플리케이션들이 사용자의 실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가 관건입니다. 언제나 중요한 건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이기 때문입니다. 


타이젠 OS를 탑재한 가전제품이 내년부터 상용화되는데, 기본기를 잘 갖춰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는 어떤 운송 수단을 타고 다니려나?

2017. 7. 12. 07:12 IT정보/IT이야기


옛날 사람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차, 땅 밑으로 다닐 수 있는 차, 바다 밑을 헤엄쳐 다닐 수 있는 차, 하늘을 나는 차를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그것들은 자동차, 열차, 잠수함, 비행기로 구현되었습니다. 과거에 상상한 것이 이루어졌듯, 미래에도 새로운 교통수단이 나타날 것입니다. 비록 그 형태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닐지라도 기존의 교수단과는 180도 다릅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운송 수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이퍼루프, 단시간에 먼 거리를 도착하다!


Paypal의 설립자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 블로그를 통해 하이퍼루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했습니다. 언뜻 보기에 하이퍼루프는 열차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작동 방식은 매우 다릅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에 가까운 튜브에서 차량을 살짝 띄워 이동하는데, 자기장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고, 바닥으로 공기를 분사해 마찰력을 줄입니다. 이는 공기 저항과 마찰 저항을 줄여서 속력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이때 필요한 전력은 튜브의 외벽을 감싼 태양광 패널로 얻습니다. 하이퍼루프의 최고 속도는 약 1,280km로, 서울-부산을 15분 만에 달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UARV, 드론으로 생명을 구하다


촬영, 배달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넘어서 우리의 생명을 구한다는 UARV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드론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완벽한 예시입니다.


UARV는 산악지대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종된 사람들을 추적하고 구조 장비와 물품을 배달하며, 구조물을 조명해 탐색 및 구조작업을 돕습니다. 또한, 무인 드론이기 때문에 구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사망 가능성이 없습니다.




1인 비행기가 있다고? 'Fearless Flyer'


긴급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1인 정찰 항공기인 Fearless Flyer 는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빠르게 조립할 수 있어서 민감한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합니다. 주로 화재나 실종자 탐색 및 구조 작업과 같은 긴급 상황을 위해 디자인된 용감한 정찰 비행기입니다.


이 작은 비행기가 긴급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공에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전기와 태양열, 휘발유 프로펠러 시스템이 여분의 에너지 효율과 수명을 제공합니다.



JEEP 2035 Concept Design,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다!


자동차의 전체적인 모형은 백팩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JEEP 2035 Concept Design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더욱 흥미로운데, 운전자가 센터 콘솔을 운전하고 싶지 않을 경우 운전자가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서 멀리 떨어집니다. 그러나 운전자가 운전을 원할 때마다 운전자를 향해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매끄럽게 뻗은 곡선 모형의 2035년 지프 자동차는 현재 지프 자동차 모델들과 사뭇 다릅니다. 문을 열기 위한 손잡이도, 옆면의 창문도 없다고 합니다.




폴더폰의 진화, 갤럭시 폴더 2

2017. 7. 11. 07:31 IT정보/IT이야기


스마트폰은 이제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를 반기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빠른 기술의 발전 및 유행에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노년층인데, 주위를 둘러보면 스마트폰으로 전화만 사용하시는 부모님 세대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들을 대상으로 효도폰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대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폴더 2를 출시했습니다!



96.6mm의 시원한 화면



갤럭시 폴더 2는 주요 타깃이 노년층이므로 최신 스마트폰과의 사양 비교를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한 단계 낮은 안드로이드 6.0을 적용했고, 1.4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램, 16GB 저장 공간, 800x400 해상도의 96.6mm WVGA TFT 디스플레이, 후면 800만 화소/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1,950mAh의 배터리, 2G/3G/4G를 모두 지원하는 네트워크 등의 사양을 지녔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디스플레이인데요. 폴더폰 치고는 대형 화면을 적용했습니다. 최근 노년층에서도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등을 즐기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과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이 쉽게 메시지 등을 확인하기에 용이하도록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으로서는 분명 두 단계 이상 떨어지는 사양이지만 타깃층을 잘 배려한 설계가 눈에 띕니다.


필수적인 스마트폰 기능 사용을 위한 이지 모드



갤럭시 폴더 2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타깃으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이에 예전부터 익숙한 폴더형 디자인에 스마트폰의 일부 핵심 기능만 용이하게 사용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손쉬한 사용 모드라는 이지 모드인데, 이를 사용하면 홈 화면에서 만보계, 손전등, 데이터 사용 등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며, 간단하게 밝기 및 소리를 조절하고 화면의 앱 아이콘과 폰트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 폴더 2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쉬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 외에도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의 필수적인 앱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바로가기 버튼도 제공합니다. 실제로 갤럭시 폴더 2 잠재 고객들이 노년층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폴더 2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기? 한번 휘두르면 끝이야, 너는 전기파리채만 있으면!

2017. 7. 5. 09:46 IT정보/IT이야기



모기와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예전부터 훈육을 위한 매의 도구로 사용되어 자주 맞았던 파리채는 이제 갔습니다. 아무리 모기향을 피워놔도 강한 모기들은 살아남아서 결국 피를 왕창 뽑아가는 힘을 보여줍니다. 물론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면 재빠르게 손으로 잡는게 제일 빠르긴한데 모기의 침에 다른사람의 피가 있을수도 있고 그 침에 여러사람을 물고 와서 이미 바이러스나 세균등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휴지로 잡는것이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파리체는 편하긴했는데 바퀴벌레같은 경우에는 잘 안죽고 도망치는 경우가 있어서 짜증이 났었는데 전기파리채의 경우에는 달랐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움직임이 멈추는것을 보고 그제서야 벌레를 치우는데 벌레를 싫어하는 저는 사실 이번에 벌레를 집어주는 도구가 있다고 해서 그걸 구매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모기를 어떻게 잡는 게 가장 좋을까??


예전에 전기파리채를 처음 봤을때는 저런게 굳이 왜 필요한가, 차라리 그냥 파리채를 사용하거나 휴지로 잡으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여러번 들었습니다. 저걸 대체 왜 사나 했는데 어느샌가 집에 누군가 사와서 한번씩 사용해보니 효과가 굉장했습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모기가 천장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전기파리채를 켜고 천장을 슥 훑어주면 타다다닥 하는 소리와함께 전기파리채 위로 모기들이 떨어지는것을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고 건전지를 교환해서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어서 편한대로 골라서 사용할수가 있기때문에 더 편리합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자칫 전기파리채에 닿으면 고통을 느낄수도 있고 모기가 붙어있는 철망을 닦아내기가 무섭다는 점과, 아무래도 기계라서 고장이 날수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집에 전기파리채가 3개가 있는데 두개는 알수없는 이유로 작동이 안되는 제품이고 하나만 작동이 됩니다. 그런 단점은 있지만 사실 벌레잡기를 무서워하거나 거리가 짧아서 왠지 안잡힐것같은 모기를 잡을때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벌레가 많다면 한번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밥값보내라고? 알았어! 1분이면 보낸다. 토스 어플

2017. 7. 1. 08:12 IT정보/IT이야기


핸드폰으로 1분만에 돈을 송금할 수 있다?


친구들과 만나서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따로따로 계산하는 방법도 있지만 한명이 계산해서 그 한명에게 돈을 주는 방법이 계산하는 직원에게는 특히 고마울일입니다. 하지만 현금이 없는 친구들의 경우에는 난처할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적은돈은 아니더라도 친할수록 돈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은행어플을 설치하자니 잡다한것들을 자꾸 설치하라는것이 있어서 굉장히 짜증이 났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이 어플은 계좌를 등록하면 편하게 돈을 송금할수가 있어서 저가 최근에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습니다. 이 어플을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금융감독원의 심사와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통해서 전자금융업으로 공식 등록된 기업이기때문에 혹시나 딴길로 새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토스를 모르면 신세대가 아니다!


그리고 토스는 다른사람이 내 이름으로 가입을 하거나 혹은 계정을 도용하지못하게 인증절차를 설계했습니다. 본인인증과 스마트폰 소유인증, 본인계좌 인증을 해야만 가입할수가 있어서 가입하는것은 조금 까다롭지만 보안이 더 중요하니 저는 그렇게 까다롭다는 생각도 들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비밀번호가 그렇듯이 비밀번호는 저장되지않고 암호화되어서 해당 기업도 알지못합니다.



그리고 어플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바로 고객센터에 문자나 메일, 카카오톡 등을 보낼수가 있어서 더욱 유용합니다. 저가 제일 편리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바로 문자의 내용을 복사하면 바로 어플로 보낼수가 있다는 장점입니다.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던때 친구가 보내준 계좌번호를 일단 복사하려고 계좌번호를 꼭 누르고있는데 갑자기 어플이 뜨면서 해당 계좌에 돈을 보내겠냐는 내용이 떠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은행어플이야 많지만 그렇다고 어플마다 다 깔아놓기는 좀 그래서 특히나 이 어플이 유용하다고들 얘기합니다. 계좌를 등록해놓으면 잔액도 확인할수가 있고 돈을 바로 보낼수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유용한 어플이 아닌가합니다. 수수료도 비싸지않아서 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