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려서 목이 붓거나 전날에 멀쩡하다가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 갑작스럽게 목이 부어서 침을 삼키기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침삼킬때 뿐만 아니라 밥을 먹거나 물을 마시기도 힘들죠. 이런 증상은 특히 계절이 바뀔때 더 자주 나타납니다.
침삼킬때 목이 아픈 경우, 감기도 있지만 편도선을 먼저 의심해봐야합니다. 편도선이 약한 체질인 경우 피로하거나 환절기에 목이 쉽게 붓게 됩니다. 편도선염은 증상이 악화되면 감기로 발전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편도선염일 경우 외출후에 자주 손을 씻어 청결하게 해주어야하며 가글을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 습도를 일정 이상으로 유지시켜주어 건조하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젖은 수건을 걸어 놓거나 가습기로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것이 좋습니다.
입춘이 지나 환절기에 다다른 요즘 같은 때 편도선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편도선염은 면역에 취약하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실내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면 초기에 잡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