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쉐어링 요금제란 스마트폰의 LTE 데이터를 다른 핸드폰이나 태블릿 PC등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할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이 서비스는 국내에서 KT가 가장 먼저 출시했습니다.
2회선까지는 무료, 3회선부터 월 7500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합니다. 즉 스마트폰 하나로 태블릿 PC 한대와 데이터를 공유해서 쓰면 월 요금은 무료라는 뜻이지요. 요금제 신청은 올레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SK와 LG U+ 에서도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들 3사들의 서비스와 요금에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월 요금으로 비교하자면 U+가 요금은 가장 저렴하고, 공유 가능 최대 기기수는 KT 9대, SK 5대, U+는 최대 2대입니다.
가장 차별점이 있는것이 KT만이 3G 태블릿을 지원하고 있네요. 요금이나 기타 서비스면을 비교하자면 KT가 가장 앞서 있는것처럼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기준은 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현재는 달라진점이 분명 있을겁니다. 타사들도 요금제를 수정했을수도 있구요.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를 신청하기전에 꼼꼼히 따져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