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카페, 학교 어디를 가도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한 노트북은 성능은 좋지만 무거워서 데스크톱처럼 집에 고이 모셔둘 때도 있었습니다. 이젠 전공 책보다도 가벼운 노트북들이 생산되고 있는데, 슬림하고도 슬림하게 변한 초경량 노트북을 소개합니다.
LG 그램
초경량 노트북의 선두주자는 LG 그램입니다. 지난 2014년 1월 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최초 980g 무게의 노트북을 선보인 이후 줄곧 초경량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최신 제품인 2017년형 그램14의 무게는 무려 860g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찬사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15인치대 노트북인 그램15의 무게도 980g에 불과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Always
초경량, 초슬림은 기본이고 내구성을 강화하고 배터리 성능까지 향상시킨 아이언맨 급 노트북인 삼성 노트북 9 Alway는 메탈 소재임에도 13.3인치는 799g, 15인치는 980g에 불과해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벼울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도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입니다.
애플 뉴맥북
얇고 가벼운 휴대성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맥북 시리즈도 2016년 새로운 맥북을 공개하며 초경량 노트북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13.1mm라는 슬림함에 0.92kg의 가벼움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기존 컬러에 추가로 아이폰6S로 인기가 높았던 로즈 골드 컬러를 출시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HP 엘리트북 폴리오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알려진 HP 엘리트북 폴리오는 CES2016에서 베스트 노트북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았습니다.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 소재임에도 972g으로 가볍고 12.4mm로 얇은 잘 빠진 스펙을 자랑합니다. 시크한 디자인에 가볍고 소음이 적어 직장인들에게 인기 좋은 노트북입니다.
ASUS UX490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편리한 노트북을 찾는 비즈니스맨과 학생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인 ASUS UX490입니다. 초슬림 베젤을 이용해 13인치 외관에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더욱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1초에 400억 Bite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독보적인 확장성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