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와 찰떡궁합! 함께 쓰면 좋은 제품 알아봐요

2017. 5. 24. 08:38 IT정보/IT뉴스



세계 태블릿 PC 점유율이 점차 떨어지고는 있지만, 우리에게 태블릿 PC는 여전히 유용한 존재입니다. 슬림한 디자인과 노트북보다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이나 활용성 면에서 노트북을 앞서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런 장점들 때문에 잃은 것 또한 많습니다. 이런 태블릿 PC의 빈 옆구리를 꽉꽉 채워줄 수 있는 액세서리들을 만나봅시다!!



이지넷유비쿼터스 NEXT-JCA374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안드로이드는 마이크로 USB, 윈도우 태블릿 PC는 풀사이즈 USB 타입 A 포트 등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턴가 USB 타입 C 포트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도 USB 타입 C 포트를 사용하기 시작할 만큼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앞으로 출시될 윈도우 태블릿 PC들은 대부분 USB 타입 C 포트를 내장하게 될 텐데, 태블릿 PC의 특성상 유선 랜 포트나 HDMI 포트, 그리고 일반 USB 포트의 수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그런 태블릿 PC의 허전함을 모조리 채워주는 이지넷유비쿼터스의 허브입니다!! HDMI 포트는 최대 4K 해상도까지 출력할 수 있고, DC-in 포트를 통해 기기 충전까지 가능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허브입니다.



신지모루 싱크 스탠드 T




서피스 프로나 몇몇 레노버 요가 태블릿 PC를 제외하면, 스스로 서 있을 힘을 가진 태블릿 PC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ㅠㅠ 과거 공기처럼 가볍다는 표제를 들고 나온 아이패드 에어도 들고 있다 보면 얼마 가지 않아 팔이 아파옵니다. 태블릿 PC로 영상을 감상할 때는 아무래도 세워놓고 봐야 편합니다.



스탠드 기능이 있는 케이스가 있지만, 태블릿 PC가 무거워지거나 디자인을 망치는 요소가 될 때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줄 신지모루의 싱크 스탠드 T는 많은 것을 고려한 거치대입니다!! 거치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고, 하단에 라이트닝 케이블이나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고정하는 방식이라 충전 시 선이 지저분하게 널브러져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맥의 다리를 닮은 디자인이 으뜸입니다!!




로지텍 크리에이트 백라이트 아이패드 프로 키보드




아이패드 프로는 좋은 기기입니다. 9.7 버전의 경우에는 아이패드 에어2와 같은 가벼운 무게와,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었다고 하기엔 무척 좋은 스피커, 뛰어난 디스플레이, 애플 펜슬까지 빠질 데가 없이 완벽한 태블릿 PC이지만, 너무 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ㅠㅠ 바로 정품 키보드 케이스인데요.



9.7인치 기준 19만 9천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지만, 못생긴 데다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타이핑밖에 없는 가성비가 엉망인 정품 키보드 케이스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주변기기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로지텍에서 크리에이트 백라이트 키보드를 내놓았습니다. 정품 키보드 케이스보다 저렴한 데다, 서드파티 액세서리 주제에 정품 키보드처럼 아이패드 프로의 스마트 커넥터와 연결되어 배터리 충전이나 페어링이 필요 없이 곧장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태블릿 PC와 함께 쓰면 좋은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또 유용한 포스팅으로 여러분들 찾아 뵙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