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오다. 샤오미 MI 6 출시

2017. 5. 21. 17:26 IT정보/IT뉴스




샤오미의 고스펙 하드웨어, 저렴한 가격의 출시까지


샤오미는 2017년 4월 19일, 프리미엄 라인업 스마트폰인 MI 6를 베이징에서 공개했습니다. 샤오미가 저렴한 가격에  고스펙의 하드웨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이 현재 쏟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샤오미 MI 6는 현재 4월 28일에 정식 출시가 되어 현재까지도 계속 판매가 시작이 되었고,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하향세를 타고 있던 샤오미가 다시 상승세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샤오미 MI 6, 가격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가성비 갑


현재 MI 6의 모델 종류로는 64GB의 모델과 128GB의 모델이 있으며, 128GB에 한해 세라믹 모델이 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64GB 모델이 약 41만원 정도이고, 128GB 모델이 48만원입니다. 그리고 세라믹 모델은 약 50만원 정도이며, 기존에 출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에 미하면 아주 꽤나 나쁘지 않은 가격대를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스펙은 어떨까


스펙적인 면에서 살펴보자면, MI 6는 5.15인치 F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35 CPU, 아드레노 540 GPU, RAM 6GB, 광학 2배줌 1200만화소 듀얼 카메라, 3350mAh 일체형 배터리, 안드로이드 6.0 기반 8.0 OS를 탑재하였습니다, 3.5 파이의 오디오잭을 없애고 C 타입의 usb를 통해 오디오가 연결이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언더글래스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습니다.글래스 방식은 주요 제조사의 스마트폰에 탑재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작년부터 오갔지만, 실제로 탑재가 된 모델은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샤오미가 가장 먼저 탑재하여 의외였습니다.




카메라에 공을 들였다


샤오미는 이번 MI 6를 발표하며 카메라에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보였으며,좌우 흔들림을 다 잡아주는 4방향 OIS 기술을 적용한 가운데,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 광학 2배줌을 구현했고, 아이폰을 벤치마킹한 것인지 광학 2배줌 이외에도 3.5파이 잭을 없앤 점이 애플의 아이폰과 유사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괜찮은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우려가 되는 점은


샤오미는 이번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에 방수 기능을 탑재시켰습니다.  다른 기능을 탑재하면 필연적으로 분해가 어려워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면에 유리와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으니 스크래치에는 강해도 충격에는 약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파손 시에 수리가 어려워지게 된다면 MI 6에 대한 사용은 좀 고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