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인터넷 은행 K뱅크

2017. 5. 6. 10:17 IT정보/IT뉴스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뉴스 기사를 보고 놀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국내 최초로 생긴 인터넷 K뱅크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또한, 신한, 우리, 농협 등과 같이 제 1 금융권 은행의 새로운 등장도 무려 25년만이라고 한다. 이는 인터넷 은행인 K뱅크가 기존의 은행들과 별도로 큰 차이가 있지 않다는 것이고, 거의 모든 업무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K뱅크는 모바일 앱으로도 365일, 24시간동안 모든 일들을 처리할 수 있다.



인터넷 은행, 도대체 무엇일까?


기존의 은행에서만 많은 업무를 보았던 과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 은행이 마감 시간이 되어도 ATM이 있기 때문에 계좌이체, 송금 등에 대해서는 ATM으로 해결을 했으면 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행이 문을 열지 않는 이상 할 수 있는 일들을 처리할 수 없었던 것이 ATM의 단점이기도 했다. 이제 은행에서 봐야만 할 수 있었던 업무들도 인터넷 은행을 통해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인터넷 은행은 기존의 은행과 다르게 지점이 없기 때문에 건물 임대료나 인건비, 운영비 등이 들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와 다르게 해외에서는 이런 인터넷 은행들이 1990년대 후반부터 이미 시작이 되었고, 기존 은행들이 갖추고 있지 않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은행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인식들이 깨지게 된 셈이다. 또한, 핸드폰 앱으로 비밀번호만 누르면 쉽게 결제가 되고, 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나 QR 코드 등으로 쉽게 결제를 할 수 있었던 핀테크와 같이 다양한 IT 기술들이 출연하게 되면서, 또 은행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는 추세나 다름이 없다.



K뱅크의 서비스는?


현재 K뱅크는 지급결제, 유통 등 다양한 업종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리점이나 편의점 등 다양한 활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휴대폰이나 이메일만으로도 가능한 간편 송금 서비스, 디지털 이자 예금과 통신, 편의점을 통한 현금 출금 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금융 업계를 또 뒤집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