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죠

2017. 4. 27. 17:16 IT정보/IT뉴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이 커졌는데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부터 시작해서, 집안에 두고 사용하는 유선 스피커에도 이제 블루투스 기능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나와 있는 스피커들 중에서 예쁘고 멋지게 디자인된 스피커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삼성 보틀 디자인 스피커 (88,000원)



삼성전자의 보틀 디자인 스피커는 2016년 6월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물병을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우아한 곡선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상단의 흰 부분에는 LED 라이팅 기능이 있어서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가볍게 흔드는 것으로 불빛의 색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소리는 한 방향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 360도 모든 각도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약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로 동작 시간도 꽤 긴 편이고,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에도 편리한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마샬 액톤 (249달러)



기타 앰프로 유명한 마샬의 스피커 액톤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피커입니다. 클래식한 감성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그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가장 잘 부합하는 스피커지요!! 디자인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가치 있는 아이템이 됩니다.


마샬 액톤은 기타 앰프 같은 생김새와는 다르게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3.5mm 단자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연결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체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웃도어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국내에 정식 출시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 직구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네바 모델 M (950,000원)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만들어내는 스위스 기반의 오디오 제조사인 제네바의 모델 M은 매혹적인 스피커입니다. 제네바는 심플한 디자인 속에서 나오는 하이파이 수준의 질 좋은 음향으로 스피커 계의 명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탠드를 장착하여 한 공간에 두면 흡사 가구의 느낌을 내며 그 자체로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여기까지 블루투스 스피커에 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 마음에 드는 스피커는 어떤 것일지 궁금하네요. 저는 만약에 구입한다면 마샬 액톤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기타 앰프 같은 디자인이 유니크하잖아요 ㅎㅎ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저는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