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럽고 활용성까지 있는 IT계의 블랙 아이템 Best 3

2017. 4. 26. 17:31 IT정보/IT이야기



세상에는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블랙만큼 무난하면서도 시기와 계절을 타지 않는 색깔이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사용자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블랙 색상의 IT 기기에 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B&O H5



덴마크의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이 지난해 여름에 선보인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아이폰7에서 3.5mm 이어폰 잭이 사라지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고, 아는 사람들은 이미 그 전부터 블루투스 이어폰의 편리함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B&O H5는 뱅앤올룹슨 시그니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4.2로 페어링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양쪽 헤드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양 헤드가 맞닿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집니다. 센스 있는 디자인으로 어떤 패션에든 잘 어울리며, 배터리는 약 5시간 지속되고 완충 시간은 2시간입니다. 블랙 컬러 외에도 모스 그린, 더스티 로즈라는 매력적인 색상들이 나와 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



이제는 국민 배터리라고 불러도 괜찮을 듯한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처음 출시됐던 1세대부터 뚱뚱하기는 했어도 디자인은 괜찮았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디자인은 발전하였고, 지금 소개하는 3세대는 발전했다 못해서 곱기까지 하다. 양방향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10000mAh의 보조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약 3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컬러의 공식 명칭은 다크 그레이이지만, 거의 블랙에 가까운 색상으로 시크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삼성 기어 S3 프론티어



애플 워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의 기어 S3 프론티어는 타 제조사의 스마트 워치에 비해 무척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작인 기어 S나 기어 S2는 손목에 기계를 차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던 반면에, 기어 S3에 들어서서는 정말 시계와 흡사한 멋진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시크한 블랙 색상의 IT 기기들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 아이템만 있으면 누구든 시크함을 풀풀 풍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