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면서 겪는 일들 중 하나가
바로 생소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건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곰팡이 성 피부병
일명 링웜이라는 피부병이예요.
우리 귀여운 고양이가 특정 부위를 박박 긁고
빠져있는 털에 각질이 묻어 나오면 의심해 봐야해요.
특히 장모종은 털이 길어 늦게 발견 되는데요.
사람의 원형탈모처럼 구멍이 뿅 하고 생긴답니다.
곰팡이 특성상 공기 중으로 감염되고,
사람에게도 감염이 되니 정말 귀찮은 질환이예요ㅠㅠ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해요.
병원치료와 함께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 제거 하면
한달 정도면 깨끗한 새털을 볼 수 있답니다.
새로운 식구가 생기면서 생기는 아주 사소한 일 인데요.
동물이 아프다고, 귀찮다고 버리는 이웃님은 없겠죠??
끝까지 사랑으로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