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페이스리프트 공개사진과 스펙 확인
새로운 종류의 차량은 자동차 회사에서는 일급기밀이라서 새로운 디자인이 있으면 조심스럽게 보안을 유지하다가 이목이 집중된 장소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우디에서도 3년만에 이뤄진 페이스리프트를 10월에 있었던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이런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서는 관련 행사에서 하는게 효과적이긴 한가봐요.
이전과 비교해보면 외관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눈치가 좋으신 분들은 헤드라이트 부분의 디자인이 살짝 변했다는 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과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약간 가늘고 예리해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답니다.
차량을 잘 모르는 분은 이런 차이를 잘 모르는데요. 디자인에 예민한 분이나 차량을 좋아하시는 분은 이런 차이가 생각보다 쉽게 눈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뒷 부분의 모습도 많이 변한 것은 아닌데요. 데로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테일램프의 LED가 약간 스마트하게 변했다고 친구가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배기구도 이전에는 둥근 모양이었는데 약간 납작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처음에 볼 때는 몰랐는데, 친구의 말을 듣고나서보니 이전에는 둥글둥글한 이미지였는데, 약간 사각형 모양으로 변한게 보이더라구요.
디자인만큼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가 바로 스펙인데요. 아우디 a6는 전체적으로 가벼워지고 엔진도 많이 손봤다고 합니다. 단순히 무게만 비교해보면 이전보다 200kg넘게 가벼워졌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한것은 우수한 기술력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연비도 17.5km나 되고 있어서 성능이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연비가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자동차의 디자인만큼 많은 사람이 연비에 신경을 쓰다보니 아우디에서도 이 부분을 개선한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같더라구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나서 보니 아무런 설명없이 볼 때와 뭔가 이미지가 변한것 같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