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방송을 보면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거나,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증상을 말합니다. 폐쇄공포증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극도의 공포를 느끼기 때문에 혼자서는 이겨내기 힘들고, 꼭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은데요.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로 보고 있는 의견들이 많고, 특히 스트레스가 극심한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초기증상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아무 이유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극도의 공포와 불안감으로 사람을 자살로 몰아넣는 병이기도 하기 때문에 꼭 다른 사람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는 대개 20~30분 지속된다고 합니다. 한번 공황장애를 겪고 나면 다음에 겪게 될 공황장애에 대한 공포로 더 불안해진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8~12개월정도 약물치료를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