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책 추천 가장 실전과 유사한 교재

2014. 3. 4. 19:18 ETC/취업 이야기




토익을 오랫동안 공부하다보니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교재를 여러개 풀어보게 되었고 그렇게 하다보니

어떤 문제집이 좋고, 어떤 문제집이 나쁜 걸 알게 되더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에 교재를 잘 정해야 토익 실전에서도

좀 더 빠르게 토익에 익숙해지고 고득점을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해커스나 모질게, 토마토 등의 책이 유명했는데요.

교재와 강의를 열심히 팔고 있는 이런 사설학원들이 돈을 버는 것이

배가 아팠는지 토익주관사인 ETS에서 문제집을 출시했습니다.

출제를 하는 기관에서 문제집을 만들었으니 얼마나 실전에

가까울지는 잘 알 수 있겠죠?

저도 문제집을 한번 풀어보니 실제 토익에 가장 가깝고

정말 주옥같은 문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번 풀어버리면 답을 알아버리기 때문에

풀기가 아까울 정도로 문제가 좋은 것이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첫교재로 학원가의 교재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

ETS에서 만든 공식문제집을 먼저 시작할 것을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연습을 하다보면 문제집이 부족한데

먼저 이 문제집들을 완벽하게 풀이하고 모든 단어를

다 외웠을 때 다른 문제집을 푼다면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실력이 오를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집을 파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지 않는게 좋습니다.

쉬운 문제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풀고

그 안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모르는 단어를

모두 다 외우고 나면 더 어려운 문제도 접근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어려운 것을 선택하면 실력도 잘 오르지 않고

재미도 없더군요.





이 문제집을 풀다가 종종 모의고사가 필요하면

좀 옛날 것이기는 하지만 ETS 공식문제집 VOL.1~5 까지를

구해서 풀어보세요. 중고서점에서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옛날 것이기는 하지만 문제가 괜찮은 편이고

토익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캐치할 수 있어서

단어 연습으로도 좋은 편입니다.





토익도 그렇고 스피킹도 그렇고 갈수록 요구하는 스펙은 많아지고

난이도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피할 수 없다면 기초부터 탄탄하게 열심히 한다면

남들보다 좀 더 빠르게 원하는 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