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는 있는데, 마우스가 없다? 무선 키보드 '모키보'

2017. 8. 21. 21:39 IT정보/IT소식


책상 위를 어지럽게 만드는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 패드, 터치패드 등... 이 모든 것들이 다 사용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통합하여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다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그냥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간단하고 효율적이다!


누구나 에상하겠지만, 평소에는 키보드로 사용하다가 원할 때는 터치 패드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스페이스바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터치 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 패드로 사용시에는 일반적인 터치패드와 똑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스페이스바 아래의 버튼을 좌/우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패드 자체를 한 번 두드리면 클릭, 두 번 두드리면 더블클릭이 실행됩니다. 또한, 두 손가락으로 한번 두드리면 우클릭을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업무 효율은 업!


클릭 버튼이 따로 존재하고 넓은 작업 공간 덕분에 드래그와 스크롤, 핀치 줌 인/아웃 등등 사용자의 업무 효율 상승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최대 4포인트 멀티 제스처까지 지원하며, 터치패드 기능을 오래 사용할 경우에는 스페이스바 아래의 좌/우클릭 버튼을 동시에 2초간 누르면 터치패드 락 모드가 활성화 됩니다.




팬타그래프 키보드?


모키보는 타건감이 뛰어나고, 어깨와 팔에 부담이 덜한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입니다. 적은 힘으로도 부드럽게 입력되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 직장인, 디자이너, 대학생 등에게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4개의 디바이스와 연동되다!


모키보는 블루투스와 USB 동글을 이용하여 최대 4개의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고, 사용 디바이스의 전환은 펑션키를 이용하면 됩니다.  혹시나 당신의 디바이스가 NFC를 지원한다면 모키보 좌측하단의 센서에 인식시키는 것만으로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더욱 오랜 시간 사용하자!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아 확언하긴 힘들겠으나 키보드+마우스+터치패드 제품 중에서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줄 듯합니다. 게다가 모키보는 완충에 3시간이 소요되며 약 6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