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영화 Best 3를 모아보기!!

2017. 3. 11. 08:00 ETC/영화 정보


오늘은 범죄영화 Best 3를 들고 와봤습니다.

바로 소개 들어가도록 할게요.

1.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은

순찰중 적발한 필로폰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탕 하기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와 손을 잡습니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합니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싶은 나쁜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됩니다.



2.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습니다.


그렇게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한도경은

말기 암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합니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사이에서 태풍의 눈처럼 되어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문선모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집니다.









3. 추격자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가

최근 데리고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중호는 조금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미진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맙니다.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는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습니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집니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영민은

미진은 아직 살아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짓습니다.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하고, 미진이 살아있다고 믿는

단 한사람인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섭니다.




이상 범죄영화 best 3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격자를 재미있게 봤었네요.

여러분도 재미있게 보신 범죄영화가 있다면

댓글로 한번 추천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