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6 최저시급 어떻게 바꼈을까요?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두꺼운 외투 안에 셔츠 하나만 입어도 춥다는 생각이 들질 않는데요. 이 날씨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져서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2016 최저시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많은 분이 관심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 테니 집중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내년 최저임금을 알아보자면 6,030원으로 올해 5,580원보다 다소 상승하였습니다. 한참 최저임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 때 노동자 쪽에서 10,000원의 임금을 요구했다고 하는데, 현실성이 없어 결국 많은 금액을 절충했다고 하죠.
이 금액을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260,270원입니다. 임금 자체는 올랐지만, 정작 내가 받는 월급은 크게 오른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은 계속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최저임금 조차도 주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니 정말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받는 임금이 최저임금에 적정한지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인터넷 검색창에 '최저임금'을 검색해 줍니다. 그럼 위 사진과 같이 검색되는데, 여기서 '나의 임금과 최저임금 비교'를 클릭해 줍니다.
그럼 별다른 인증이 없이도 본인의 임금을 비교해볼 수 있는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면 중간에 '모의계산 프로그램 시작'을 클릭합니다.
그 후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해 주고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해준 뒤 '확인'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순서에 따라 진행하시면 쉽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6 최저시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저도 글을 쓰면서 씁쓸한 마음이 계속 들었는데요. 언제쯤 노동자, 경영자 모두 만족하는 그런 결과가 나올까요? 선진국만큼의 금액은 아니더라도 그에 따르는 임금으로 모든 노동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