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국내여행베스트 올 겨울에 한번 가보세요

2015. 11. 19. 16:00 ETC/잡다한 이야기

나만의 국내여행베스트 올 겨울에 한번 가보세요



요즘은 계속해서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계속해서 그러지는 않겠죠? 날이 좋아지면 더 추워지기 전에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추우면 나가기 싫어지거든요.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녔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제 국내에서는 더는 갈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녀본 여행지 중 괜찮은 곳 국내여행베스트를 뽑아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추천해드릴 곳은 거제도입니다. 거제도는 꽤 멀어서 쉽게 가기는 어려운 곳인데요. 저도 일 때문에 잠깐 들렀다가 너무 좋아서 더 있었다고 온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외도 해상공원은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것 같은데,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릴 만큼 좋은 곳입니다.





두 번째는 남이섬입니다. 남이섬은 친구들과 다녀온 곳인데, 서울에서 전철을 타면 50분이면 가평역에 도착하고 거기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되는 곳입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은 많은 볼거리보다는 숲을 거닐며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저도 아직 못 가본 대관령입니다. 이곳은 제 친구가 다녀왔는데, 대관령 하면 양이 참 유명하잖아요? 친구가 양이랑 찍은 사진을 보내줬는데, 너무 부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이곳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네 번째는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다만, 이곳은 명심하셔야 하는 게 한옥마을 말고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1박을 하고 나왔는데, 한옥마을만 보고 오기엔 1박이 딱 좋은 것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꼽고 싶습니다. 제주도는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할 만큼 쉽게 갈 수 없는 곳인데요. 제 기억 속의 제주도는 볼거리도 많고 힐링도 되는 또 가고 싶은 여행지였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뽑은 국내여행베스트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이렇게 포스팅을 하니 또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여행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