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단풍이 가장 예쁜 곳은 바로 산이죠!

2015. 11. 13. 16:29 ETC/일상


어렸을 때 친척들이랑 함께 간 곳이 금강산이었습니다.

그때는 어렸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또 한번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삶이 너무 바빠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었는데요.

뜬금없이 든 생각이지만, 금강산이 너무 가고 싶네요



요즘 너무 사는 것이 힘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하지만 지금은 너무 추울 것 같아서 또 망설이고 있어요 ㅎ

이럴 때 같이 갈 사람이 있으면 너무 좋을텐데요!!

아무래도 이 생각은 행동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