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를 느껴봐요

2015. 3. 24. 09:01 ETC/일상


우리나라가 커피소비량이 1위라는 뉴스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요.

저도 1위를 지키 위해 커피 소모를 돕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칼로리 다운을 위해 무첨가 아메리카노를 즐겨요.

항상 마음은 그런데 커피만 마시기엔 좀 심심하잖아요?

눈과 손은 저도 모르게 케이크 한 조각으로 스윽..

정신 차리면 정신없이 먹고 있는 저를 보곤 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말 비싸요.

밥도 6~7천원이면 먹는데, 커피랑 케이크면 7~8천원은 훌쩍 넘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깝다는 생각을 잘 안하게 되요.

밥 보다 더 비싸게 먹는데도 말이예요;;

오늘 갑자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커피를 좀 줄이기로 했어요.

담배와 술을 안해도 왜 돈이 없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오늘부터 저렴한 카페를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