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카는?

2017. 10. 13. 16:29 IT정보/IT소식


자동차는 한 때는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제는 누구나 자동차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에 대한 발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자동차를 개성 넘치게 꾸미는 취미를 가진 사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런 성향을 반영해 자동차 브랜드에서 독특한 컨셉을 가진 자동차를 종종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린스피드 이토스


마치 SF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자동차에 드론을 탑재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변형된 린스피드 아토스는 세계 최초의 잠수함 자동차 등으로 널리 알려진 스위스의 전문 자동차 튜닝 업체인 린스피드에서 선보였습니다. 특히 자율 주행 기술이 접목된 스포츠카에 드론을 결합하여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단순 드론 탑재 이외에도 편안하고 즐겁게 운전하며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 주행 기능을 추가하여 최근 주행 능력이나 안전 문제 위주로 구성되는 것과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GPS를 기반으로 수송 능력을 추가해서 주행 중 온라인을 통해 주문한 물건을 드론이 직접 가져오거나 지정된 장소로 배달하는 특이한 기술도 있습니다.





토요타 FT-4X


토요타 만의 특유한 감성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FT-4X 신세대 오프로더로, 건고한 매력이라는 디자인 테마 아래 단순함을 배제한 심플함,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일상적인 출퇴근부터 오프로드까지 아우르는 내구성, 토요타 SUV 역사와 전통의 계승이라는 네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적인 도심형 SUV보다는 오프로더에 가까워 보이는데, 탈착식 패널을 창문으로 바꿀 경우 차 뒷부분에서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내부 디자인도 독특해 실린더형 디지털 계기판 위에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으며, 탈착식 오디오에 커다란 모드 스위치는 차에서 분리하여 사용할 때 손잡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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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피드 프레스토 콘셉트


필요에 따라 2인승 또는 4인승으로 변경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린스피드 프레스토 콘셉트 자동차는 2002년에 만든 차량으로 오래됐지만 독특한 콘셉트로 아직까지 주목하고 있는 자동차입니다.버튼 조작 하나로  원래 2.7m의 차량 길이를 3.6m까지 확대할 수 있어 2인승에서 4인승으로 변경할 수 있고, 차량 차체에 프리팩 합성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경량화했고,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