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만나보자!

2017. 9. 27. 14:15 IT정보/IT이야기


요즘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보조배터리입니다.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다 보니 서 너 시간 이상 외출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꼭 보조배터리를 챙겨야 마음이 놓입니다. 이렇게 필수품이 되다 보니 최근에는 투박하고 무거운 것보다 액세서리라고 할만큼 개성 넘치는 보조배터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


달달한 것이 당긴다면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입니다. 실제 초콜릿을 방불케 하는 가볍고 슬림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깔끔한 직사각형이 고급스러운 느낌도 주고,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쓰고 싶다면 6,000mAh, 대용량이 필요하다면 12,000mAh 제품을 추천합니다. 


LG 정품 셀을 이용하는 국산 제품인 만큼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고, 최대 2A의 입출력 전력으로 충전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갤럭시S8 기준 약 2회, 아이폰7 기준 약 3.5회 충전이 가능합니다. USB 충전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PC와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전자기기와 호환됩니다.



브리츠 스마트 달콤한 보조배터리 BA-PC2


여름에 들고 다니기 딱 좋은 아이스바 디자인인 브리츠 스마트 달콤한 보조배터리 BA-PC2은 딸기 맛, 녹차 맛, 초콜릿 맛의 먹음직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까지 아이스바의 스틱 형태로 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외형을 좋아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입니다.


아이스크림 상단에 탑재된 LED 램프는 깜깜한 밤, 재미로 뽐내거나 안전을 지킬 때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마냥 귀엽게만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6000mAh의 넉넉한 용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대 2.4A의 고속 전류로 매우 빠른 충전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잡았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보조배터리


이제는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서서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보조배터리입니다. 녹색, 핑크색, 노란색 프라푸치노 중 입맛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정식 출시한 제품은 아니지만 자세히 보면 Drink, Custom, Milk 등 컵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가로 10.5cm, 세로 7cm로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용량은 5200mAh, 제품과 USB 연결 케이블 하나로 단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붕어빵 보조배터리


겨울철 제일 먼저 생각나는 길거리 간식 붕어빵 모양의 보조배터리는 일본에서 디자인한 제품으로 비늘무늬까지 실제 붕어빵처럼 디테일합니다.


붕어빵 입 쪽에 USB 포트가 있고 약간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는데, 흥미로운 점은 충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는 LED가 평범한 스타일과는 조금 다릅니다. 붕어빵의 눈 색깔이 변하는데, 충전이 완전히 되었을 때는 노란색이고, 사용할수록 주황색으로 물들다가 배터리 용량이 거의 다했을 때는 빨간색으로 변합니다.